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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2. 10. 14. 04:26

    * 성은 거룩하고 다소 야한 묘사도 유머로써 이해할 수 있다고 보이니 다소 무리한 표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가서 물어 봐 >

    부부가 가축 전시장에 갔다. 첫 황소의 안내문에 지난해 50회 교미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보며 일년에 50번을 했대요 당신도 배워요라고 했다. 다음 황소의 안내문에는 지난해 65회 교미라고 적혀 있었다. 아내는 한달에 다섯 번도 더 되네요 당신도 배워야 해요 라고 했다. 세 번째 황소에는 지난해 365회 교미라고 적혀 있었다. 여자는 입이 딱 벌어지며 어머 ! 어머 ! 하루 한번이네 당신 뭐 느끼는 게 없어요 ? 정말 배워야 해요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이 아내를 보고 말했다

     

    어디 365일 똑같은 암소랑 하는지 가서 한번 물어봐 !!!

     

    < 죄가 아닌 죄목 >

    못 생긴 여자가 회개할 것이 있다고 목사를 찾아왔다. 목사님 저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그만 제 아름다움에 반해 버리는데 이것도 죄가 되지 않을까요 ? 그러자 목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죄라뇨 ? 괜찮습니다. 착각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 돈 꿔주면 안 되는 사람 >

    1) 수학자 - 돈 받으러 가면 갚기는커녕 갚든 안 갚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2) 물리학자 - 수학자가 정립한 이론을 실험으로 검증해 보고 이론이 틀렸다는 게 확실하지 않으면 갚지 않는다

    3) 통계학자 - 자기 하나 안 갚아도 전체 신용불량자 비율에 영향이 없다는 생각이다

    4) 화학자 - 돈과 성분이 똑같은 물질로 대신 갚을 가능성이 있다

    5) 생물학자 - 자기가 아니라 복제인간이 돈을 빌렸다고 우긴다

    6) 천문학자 - 다루는 숫자가 보통 조단위이다 보니 1억원과 1원을 똑같이 취급해 돈을 우습게 안다

     

    오늘 불금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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