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2. 10. 7. 03:42
* 성은 거룩하고 다소 야한 묘사도 유머로써 이해할 수 있다고 보이니 다소 무리한 표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 그날 >
한 심리학자가 웃을 때의 입의 크기로 잠자리 횟수를 측정하는 데이터를 고안했다. 이 학자는 자신의 고안이 매우 정확하다고 믿었다 그래서 길을 가다가 입이 귀에까지 쩍 벌어져 웃고 있는 한 남자를 붙들고 입 크기를 재어보고는 물었다. 일주일에 여섯 번은 하죠 ? 아닌데요 그럼 한달에 한번 ? 아닌데요 심리학자가 화가 나서 그러면 도대체 몇 번 해요 ? 1년에 한번 그런데 왜 그렇게 크게 웃어요 ? 남자가 또 입 찢어지게 웃으며 대답했다 - 오늘이 바로 그날이거든요 !
< 염라대왕의 판정 >
목사와 총알택시 기사가 같은 시간에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 갔다. 그런데 총알택시 기사는 곧 천국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심사를 대기 중이었다. 목사가 아주 기가 막혀 염라대왕에게 항의했다. 도대체 성직자인 저는 대기 중인데 총알택시 기사는 바로 천국으로 보내진 이유는 뭡니까 ? 그러자 염라대왕이 말했다. 목사인 당신은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았지만 총알택시 기사가 차를 몰때는 모두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 정신나간 여자 >
-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는 우기는 여자
-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 탑골공원과 파고다공원이 다르다고 우기는 여자
- LA가 로스엔젤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요즈음 가끔 조선일보 칼럼을 쓴다고 우기는 여자
-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 유머가 인격적인 모독일수 있으나 단지 유머로써 보시고 오늘 불금도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들을 위한 인문학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0) 2022.10.22 (16)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1) 2022.10.14 (15)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0) 2022.09.30 (14)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1) 2022.09.23 (13)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0)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