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전하는 아빠의 '4-3 인생철학'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아 인생은 한마디로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미완성의 삶에 살다가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한다. 희로애락의 교차속에서 좋은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면서 행복감도 있어 기쁘게 살기도 하지만 군데군데 너희를 괴롭히는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 불쑥불쑥 나와서 너희를 시련과 고통으로 내몰리게 한단다. 그래서 아빠가 너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4-3 인생철학'을 말하고자 한다. 우선 4는 타인에 대한 너희들의 생각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 것이고 3은 그것을 통해 너희들이 실천해야 할 것을 말한다. 4부터 말하면 1번째 타인들은 너희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것은 너희와 공감을 하고 싶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가 편하거나 기분이 좋다고 나의 생각에 빠져서 말이나 행동을 하면 실망감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너희와 대화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고 그들과 공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2번째는 그들은 자기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모른다고 예수님이 말한 것처럼 그들은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을 모르니 너그럽게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번째는 그들은 너희들과 다른 유전자이고 성격과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항상 착각에 빠지는 것이 그들은 나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주장에 동조해야 내 친구고 아니면 사귈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약도 쓴 것이 효과가 있듯이 반대의견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4번째는 인간이라는 것이 항상 변덕스럽게 변하는 속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나자신도 생각이 수시로 변하는데 말이다.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이 바뀌더라도 이해하고 인간이니 이익이나 편리함으로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기 바란다. 이렇게 타인에 대한 우리가 생각할 것을 요약하면 그들은 어렵다, 모른다, 다르다, 변한다이다. 그다음 너희들은 3가지 사랑 실천을 하도록 했으면 한다 1번째는 주는 사랑을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받는 사랑과 인정만 받으려고 하는데 더 나아가 주는 사랑을 베풀 수 있게 항상 노력하라는 것이다. 2번째는 주는 사랑는 홀로 사랑으로 나만의 착각으로 끝날 수 있으므로 공감하는 사랑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들과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번째는 부족한 주는 사랑을 청하는 기도를 주님께 드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불완전하여 남에게 화를 내거나 그릇된 행동을 하여 남을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들을 보담아 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도록 해라. 그래 우리의 사랑의 실천은 주는 사랑 - 공감 - 부족한 주는 사랑을 청하는 기도로 요약할 수 있다. 아들들아 아빠가 인생에 대해 시련과 고통속에서 느낀 점과 새벽마다 복음묵상을 하며 느낀 점을 통해서 만든 아들에게 전하는 아빠의 '4-3 인생철학'이라고 명명하고 싶구나. 우리 아들들이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타인을 대할때 아니면 어려움에 처할때 인생의 살아가는 지혜로 받아주어 슬기롭게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기 바란다

 

2021. 4. 16.(금) 06:10 아빠의 사무실에서 아들을 생각하며 '4-3 인생철학'을 아들들에게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