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항법시스템(미 GPS)은 어느 나라가 운영하고 있나 ?아들을 위한 인문학/과학 2021. 2. 2. 04:07
GPS는 고유명사가 아닌 미국이 발명한 위성항법시스템인 것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이 네비게이션에 이용한다. GPS는 군사용으로 사용하다가 레이건대통령이 1983년 미국에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KAL기가 관성항법시스템 오작동으로 항로를 벗어나 구소련 영공으로 들어가 소련전투기에 첩보비행기로 간주하여 격추되어 263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으로 미국이 GPS 항법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었다. 물론 GPS는 항법 인공위성이 전세계적으로 운영하려면 30개정도가 있어야 하고 인도와 일본처럼 자국주위만 운영하려면 7개정도의 위성이 필요하다. 또한 위성외에 지상관제소가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장비는 미국에서 수입하여 쓰고 있는 실정이다. 전세계적 시스템은 미국외에 러시아의 글로노비스, 유럽의 갈릴레오, 올해 성공한 중국의 베어유로 4개국가이고 일본과 인도는 자국시스템만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미국이 무료로 제공하는 위치정보 위성항법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으면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어 자체적으로 일본처럼 KPS를 개발을 2035년을 목표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중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GPS의 무료제공으로 이에 대한 오차나 실수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이를 보정하는 시스템도 구축하여 3년이내는 실용화 하고자 한다. KPS 구축은 경제적효과로 12조를 내다보고 있고 이는 국방보안에 필수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는 부분으로 4차산업혁명의 우주항공시대를 여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아들을 위한 인문학 > 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존층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오존층 파괴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0) 2021.07.08 은하계의 별과 우주이야기 (0) 2021.05.10 전세계를 하나로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프로젝트’ (0) 2021.03.14 태양계의 8개 행성 놀라운 이야기 (0) 2021.02.17 우주정거장과 우주호텔 (0) 20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