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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6. 30, 수)
    뉴스 2021. 6. 30. 03:20

    1. 카슈미르 공군기지,‘드론 폭탄 테러추정 사건에 화들짝

    (파키스탄와 영토분쟁 지역에 드론 폭탄테러가)영토분쟁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의 공군기지에 폭탄을 탑재한 드론 공격 추정 사건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공군은 첫 번째 폭발물이 터지면서 군인 2명이 경상을 입고, 건물에 경미한 피해를 줬으며 두 번째 폭발물은 공터에서 터졌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드론이 테러에 사용된 첫 사례가 되었다고 전했다

    (드론 공격 방지 시스템 도입을)군 레이더 시스템은 작은 크기의 드론은 탐지하지 못하기에 드론 공격 방지 시스템을 이번 기회에 즉각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9년 파키스탄과 무력충돌로 자치권 박탈)카슈미르는 인도,파키스탄,중국이 영유권 다툼을 벌여온 지역으로 2019년 파키스탄과 무력충돌을 벌인 뒤 같은 해에 자치권을 박탈하고 테러위험을 막겠다며 집회와 시위 금지, 통신망 폐쇄조치를 하였다. 이지역은 인도에서 유일하게 힌두교가 아닌 이슬람 신자가 다수인 곳으로 1989년부터 독립이나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으로의 편입을 주장하는 반군활동이 계속되었다. 인도는 파키스탄이 중국제 드론에 무기를 실어 반군에게 보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 군사적 긴장감 도는 흑해...미국군함 도착 연합훈련 태세

    (흑해에서 다국적 해상훈련)흑해에서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해상훈련‘Sea Breeze 21'에 참가하기 위해 미 해군 6함대 사령부누 구축함인 ’USS Ross'가 흑해에 접해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인 오데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은 미국을 비롯해 NATO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등 32개국의 병력 5천명과 함정 32, 항공기 40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부터 매년 미·우크나 해상훈련)시 브리즈 훈련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상훈련이다. 러시아와 영국이 최근 군함 경고 사격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열려 더욱 눈길이 쏠린다 러시아는 2014년 무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로부터 흑해 북부 연안에 있는 크림반도를 합병했다. 당시 EU와 미국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인정하지 않았다

     

    3. 시진핑·푸틴우호조약 연장바이든의 갈라치기에 반격

    (중미러 관계상황)이번 화상 정상회담 개최는 지난달 19일 러시아 기술 도입된 중국내 원전 착공식 행사에 이어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미러 정상회담 이후 2주만인데 여기서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중국으로 인해 찌그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의 적(러시아)을 포섭해 새로운 적(중국)을 견제하는 바이든식 이이제이 전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풍족시 우정, 고프면 잡아먹는)미국의 소리는 러시아 보수지를 인용해 중국이란 용은 술과 음식이 풍족할 때는 우정을 앞세우지만 일단 배가 고파지면 사람을 잡아먹는다면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중러의 충돌을 부각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번 조약의 연장으로 시주석의 외교치적으로 포장하고 공산당 창당 100주년 사흘 앞으로 맞추는 치밀함을 보였다

    (·러 우호협력조약의 연장을)·러 정상이 연장에 합의한 조약은 2001년 모스크바를 방문한 장쩌민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체결했다. 20년 기한으로 만료 1년전 한쪽이 효력 정지를 요구하지 않으면 5년간 자동 연장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특히 조약9조는 한쪽이 제3국의 위협을 받았을 때 양측은 즉시 접촉하고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는 동맹조약은 아닌 준동맹조약으로 여겨왔다

     

    4. 이란, 시리아-이라크 폭격 미국 비난...잘못된 길 선택

    (미국, 친이란 민병대 주둔지역 공습)이란이 시리아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주둔지역을 공습한 미국을 비난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은 제재뿐마 아니라 중동정책에서도 실패한 길을 계속 걷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감정적인 행동으로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고 중동 사람들이 그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정책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중동 언론 등 반응)이란언론은 미국의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날을 세웠고 시리아 관영통신은 미국의 공습으로 알부카말에서 어린이 1명이 숨지고 성인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중동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라고 해석했다

    (친이란 민병대와 미국 국방부 반응)폭격을 받은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는 이스라엘 정권과 외국 군대를 추방하기 위한 저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미국 국방부는 이들 민병대가 이라크 내 미군기지와 인력에 드론 공격에 한데 보복 차원에서 공습을 했다고 설명했다. 공습은 민병대의 운영 및 무기저장시설로 활용중인 시리아 2곳과 이라크 내 1곳을 대상으로 이뤘졌다

     

    5. 페이스북, 독점금지 소송 승리에 시총 1조달러 돌파

    (Facebook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에 기각)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46개주 검찰총장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낸 반독점 소송을 기각했다. 제임스 판사는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독점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을 지지할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도 기각)또 법원은 2012년 사진 중심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인수, 2014년 메신저 왓츠앱 인수 등을 무효화 해달라고 요구한 주 정부의 반독점 소송은 너무 늦었다며 기각했다

    (시총 1조달러로 5번째 기업이)법원의 기각결정으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4.2%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1조달러 기업은 애플과 MS,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5 째 기업이다

    (빅테크 규제에 반독점 행정명령 준비를)백악관은 그동안 추진해온 빅테크 규제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빅테크 기업의 독점을 막을 반독점 행정명령을 준비중이며 공석중인 미 법무부 반독점국장으로 구글 공격수로 알려진 인물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 첨단기술 확보가 곧 생존...시진핑, 핵개발 때처럼 반도체에 올인

    (항공사업의 변화)전세계 민간 항공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의 17년 보조금 분쟁이 마무리 된 것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이 있다.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가 자체 개발한 첫 중대형 항공기 C919를 최근 내놓았고 올해안에 상업 비행을 시작한다는 목표이다. 그동안 코맥은 미유럽의 분쟁으로 어부지리 판로를 마련했으나 항공사업에 까지 포위망을 미치고 있다

    (시진핑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으로)시진핑은 5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중국과학원,공정원 등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링 3천명을 불러 모아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으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의 자립자강의 투트랙은 국가보조금 등을 통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기술 도입에도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올해 연구개발 투자액을 지난해 대비 10.6% 늘어난 473조원으로 책정했다

    (우주개발에 성과를)중국은 베이더우라는 독자 위성항법시스템을 완성해 운영하고 있고 화성에도 탐사선을 보냈고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미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산업 육성에 사활을)최근 중국 경제 수장인 류허 부총리가 반도체 산업을 관할해 맡도록 했다. 이를 통해 3세대 반도체에서는 앞서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하겠다는 각오이다. 중국은 2019년 반도체 자급률은 15%로 그해 3055억달러를 수입했는데 이는 석유 수입보다 많았다고 한다

    (중국 경제의 흐름은)지난 100년간 롤로코스터를 탔다고 보는데 1970년대 문화대혁명의 광란을 지나고 1978년 이른바 개혁개방을 선언한 중국은 해외의 기술을 도입해 중국에서 생산, 해외에 수출하는 세계의 공장으로 경제성장을 이뤘왔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글로벌 시장에 편입되면서 막대한 이익을 누렸다

    (중국제조 2025로 오명을 벗으려)한계도 있었는데 저임금을 이용한 가공무역에 머물러서 수익성이 높은 첨단제품 개발이 뒤져지나 중국제조 2025라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보조금과 기술탈취, 특혜 등의 시비에 휘말리며 미중 무역전쟁의 빌미가 됐다. 중국의 야망은 쉽지 않아보인다. 반도체만 해도 장비 수입이 막히면서 한 자릿수 나노 공정 개발에 진척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7. ‘2싼샤바이허탄댐 수력발전 가동...시진핑중대 돌파

    (세계2번째 바이허탄댐 정식 가동)쓰촨성과 윈난성 사이에 있는 창장 상류 진사장에 위치한 바이허탄댐 수력발전소는 제2의 쌴샤이라고 불리는 세계 2번째 규모의 발전설비를 갖추어 정식 가동했다. 이댐은 2017년 착공해 300m 높이시설로 총 38.5조원이 투입되었다. 단일 수력터빈 발전기의 용량이 100kw 세계최대이며 발전설비용량은 싼샤댐에 이어 세계 2위라고 한다

    (지질구조가 복잡한 공사기술 난이도 세계 1)공사가 대규모이고 지질구조가 복잡하며 고온건조한 바람 등이 종합적인 공사기술 난이도가 세계 1위라고 평가했다 이댐은 발전기 16개가 있고 총 발전 설비용량은 1600kw로 연간 620kWh의 전력을 생산 가능하며, 이는 미국 후버댐의 15배이상이라고 전한다

    이댐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중국 동부 해안와 중부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8. 당정, 또 슈퍼 추경...소득 하위 80%에 재난지원금

    (33조 규모 제 5차 재난지원금)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총 33조 규모의 2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차 추경(35.1조원)에 버금가는 규모이다 추경재원은 초과 세수로 충당한다. 기정예산 3조원까지 더하면 전체 추경규모는 36조원이다

    (세부적으로 예산편성 내용은)코로나 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16조원 / 백신 및 방역 보강 5조원 / 고용 및 민생안정지원 3조원 / 지역상권지원 및 지방재정 보강 13조원가량의 예산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9. CU,도미노 피자, 할리스 커피서 비트코인 결제된다

    (다날핀테크는 Paycoin App을 통해 결제)국내 대표적 결제업체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을 통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페인코인 이용자가 200만명, 제휴업체는 7만개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편의점 CU,도미노피자,할리스커피,교보문고 등이 주요 제휴업체이다.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이더리움,아이콘 등 다른 코인고의 서비스 연동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지갑 생성후 입금,전환,결제)페이코인 앱에서 비트코인 지갑을 생성한 뒤, 비트코인을 이곳에 입금하고 이를 페이코인으로 전환하면 페이코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특징은 별도 환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페이코인으로의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필요한 시점마다 즉시 페이코인 단위로 비트코인을 환전해 원하는 업종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막대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10. 장마 내달 2월 시작...저기압 겹쳐 강수량 많을 듯

    (장마는, 다음달 2일 제주, 7-8일 중부지역)이달 들어 서울에서 소나기가 이틀에 한번꼴로 쏟아지고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달 초 시작될 전망이다. 다음달 2일 제주를 시작으로 7-8일은 중부지역까지 장마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상청은 내륙지방의 경우 저기압 움직임과 강도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장마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전선 북상)지금까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철옹성처럼 버티고 있어 정체전선이 올라오지 못했지만, 기압계 동향이 바뀌고 있다며 찬 공기 세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커져 정체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저기압이 더해지면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한반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맞물릴 경우 장마철 변수도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정체전선에 저기압까지 더해진다면 순식간에 폭발적으로 강한 비구름 떼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기습소나기는 Squll과는 다른 것이다)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자주 내리고 있는 기습소나기가 스콜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서울지역에 기습소나기가 13차례 내렸다. 최근 소나기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 바로 비내는 스콜과는 다른 기상 현상이라고 말했다

     

    11. 수분, 지구의 1/100 ...금성 구름엔 생명체 살 수 없다

    (금성은 수분 적고 산성도 높아)영국의 퀸스대 홀스워스 교수는 네이처 천문학지에 대부분 황산으로 이뤄진 금성의 구름은 수분이 너무 적고 산성도가 높아 지구의 극한 환경에 사는 미생물도 생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금성의 구름에서 지구 미생물에서 나오는 유기물질이 발견돼 생명체 존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전에 미생물추정 수소화인을 포착했다고)지난해 9월 영국 카디프대 그리브스 교수는 하와이와 칠레의 전파망원경으로 금성의 50km 상공 대기에서 미생물이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수소화인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수소화인은 인 원자 하나와 수소원자 3개가 결합한 물질로 지구 실험실에서 합성하거나 늪처럼 산소가 희박한 곳에 사는 미생물이 만든다

    (금성구름의 수분은 칠레사막의 1/100)금성 구름의 수분은 지구에서 가장 메마른 곳인 칠레 아타카마 사막보다 1/100에 불과하다며 미생물이 금성에서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물론 금성에 지구보다 강한 생명체가 살 수 있고 지구와 달리 물이 필요없는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시 불붙는 금성 탐사 경쟁)금성탐사는 1961년 구소련에서 베네라 1호를 보냈지만 성과는 없었다. 나사는 금성 탐사선 다빈치+와 베리타스를 2028년이후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여 1989년 마젤란호를 금성에 보낸지 32년만이다. 또한 유럽우주국도 금성 탐사선 인비전을 2031년 발사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2005-2014년까지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를 운영한지 7년만이다.인지전은 나사가 개발한 위성영상레이더를 장착하고 금성궤도를 돌며 대기부터 내핵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금성은 어떠하며 어떤것을 탐사하는가)금성은 크기나 밀도가 지구와 비슷하지만 내면은 지옥과 같다. 두꺼운 구름층이 누르는 힘 탓에 표면 압력이 지구의 90배나 된다. 이 구름층이 온실처럼 열을 가둬 기온도 섭씨 470도가 넘고 황산 산성비까지 내리는 불지옥과 같다. 과학자들은 금성의 대기와 땅속까지 탐사해 금성이 한때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 수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지금처럼 변했는지 추적할 계획이다

     

    12. 갑자기 식은땀 뻘뻘...질병 의미해야 할까 ?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가)식은 땀은 외부 온도가 높지 않고 발열도 없는 상태에서 땀을 흘리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이마를 만져봤을 때 열이 나지 않고 차가운데 땀이 계속해서 나는 것이다. 그래서 식은 땀은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정 질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으로)자면서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면 자면서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본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수면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일반인과 달리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혈압,맥박이 오르며 땀이 날 수 있다

    (불안장애로)불안 증상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균형이 무너지며 나타나는데 식은땀이 나 숨 가뿜,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잠을 자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 불안, 식은땀 등이 생기는 야간 공황발작을 겪는다

    (갑상선 질환이)갑상선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면 땀을 많이 흘리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만성폐질환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질환,류마티스질환,암발병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13. ‘이 음료자주 마시면 실명 위험

    (가공식품과 당분이 많은 음료는 안질환에 위험이)망막혈관폐쇄는 눈 속 망막의 혈관이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심하면 실명에 이른다. 망막혈관폐쇄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콜라나 사이다 등 가공식품에 많은 당분 역시 눈으로 가는 각종 항산화물질을 빼앗고, 혈당을 올려 안질환 위험을 높인다

    (망막혈관폐쇄는 유리체 출현로 이어질수도)우리 눈은 동그란 공모양으로 눈안에는 유리처럼 투명한 겔 성분의 조직인 유리체가 있다. 이 유리체는 안구가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힐 수 있게 한다. 망막에 출혈이 일어나서 유리체 속으로 스며들거나 유리체에 자라난 혈관이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 유리체 출혈이 발생한다 유리체 출혈이 발생하면 급격하게 시력이 감퇴한다. 망막혈관폐쇄는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본인이 자각하기 힘들다.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14. 맛 좋고 몸에도 좋은블랙푸드

    (Black Food는 안토시아닌 항산화물질이)블랙푸드는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을 뜻한다. 이 음식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나 변비, 골다골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흑임자)임자는 건강과 장수를 위한 대표 식품으로 여겨진다. 다른 깨와 달리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고 시력회복과 당뇨 치료에 효능을 보인다. 또 필수 아니노산인 트립토판과 케라틴이 풍부해 모발 강화,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레시틴이 풍부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과 신진대사,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

    (검은콩)흑태,서리태,서목태 등 검은색을 띠는 콩을 통칭한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검은콩을 식초와 함께 조리하면 단백질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고 체내 세균을 억제할 수 있다

    (미역)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이다. 특히 철과 요오드 함량이 많아 여성과 산모가 건강을 위해 즐겨 먹기도 한다. 미역에는 미세먼지 속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알긴산도 들어 있어 독성을 해독하는데 도움이 된다

     

    15. 무더기로 발견된 조선전기 금속유물, 언제·왜 묻은 것일까

    (종로구 인사동에 조선시대 금속유물 발견)인사동에서 조선시대 금속활자와 물시계 부속품으로 추정되는 동제품, 천문시계 부품, 조선시대 화포인 총통, 동종 등 금속유물이 발견되었다. 유물이 나온 지점은 종로2가 사거리, 탑골공원 서쪽이다. 종로 뒤편에 있는 작은 골목인 피맛골과 인접한 땅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견평방에 속하는)이곳은 조선전기까지 한성부 중부 8방 중 하나로 경제 및 문화 중심지인 견평방에 속했다고 한다. 주변에는 관청인 의금부와 상업시설인 운종가가 존재했다고 알려졌다. 발굴조사를 맡은 수도문물연구원은 건물터 형태를 보면 매우 특이하여 관이 지은 건물은 아닌 듯하고 평범한 일자형 혹은 자형 창고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출토위치가 미스터리하게)수습한 유물이 일반 민가에서 소유할 만한 물건은 아니라는 점에서 출토위치가 상당히 미스터리하고 유물 매장 상황을 봤을 때 누군가가 금속품을 모아 고의로 묻었고 나중에 녹여서 다른 물건으로 만드는 재활용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화포인 소승자총통이 1588년이후에 만들어져)제작연대를 알수 있는 유물 중 화포인 소승자총통이 1588년 이후 어느 시점에 한꺼번에 묻었다가 잊혀지고 다시 활용되지 못한 것 같다고 추정한다. 구리는 조선시대에 비싼 금속으로 유물은 값나가는 물건으로 인식했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누군가가 유물을 모아서 폐기했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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