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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6. 21, 월)뉴스 2021. 6. 21. 04:54
1. 수소차 사업 접는 혼다...현대차-도요타 양강체제(2020년 11.3% 세계판매량 감소)
(혼다차 철수, BMW신차 출시)혼다가 판매부진을 이유로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을 중단하고 전기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로써 글로벌 수소 승용차 분야에선 현대차와 도요타만 남아 한일 경쟁 구도를 펼치게 됐다. 한편 뒤이어 수소차에 뛰어든 BMW는 내년에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차 철수 배경)혼다 수소차는 지난해 판매량이 263대에 그치는 등 판매가 부진하였고 2016년 출시후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는 약 1900대에 불과하다, 가격이 8000만원으로 비싼데다 수소 충전 인프라가 적어 활용이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 넥쏘와 도요타 미라이 양강구도)2014년 출시된 미라이는 지난 4월까지 누적 14,640대이고 미라이보다 4년뒤에 나온 현대 넥쏘는 16,152대로 약간 앞선다. 넥쏘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데 비해 미라이는 중형 세단 형태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세대 미라이와 23년 신형 넥쏘 대결)2세대 미라이 외관이 도요타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와 닮았고 연비가 개선되면서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고 현대차도 2023년 신형 넥쏘를 출시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행거리에서도 경쟁을 벌이는데 지난달 시험에서 넥쏘는 1회 충전으로 887km를 주행하였고 미라이는 프랑스 파리에서 1003km를 달려 수소차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20년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 11.3% 감소)일각에서는 혼다마저 발을 빼면서 수소차 시장의 성장이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소비자 선택폭이 줄면서 판매량도 감소하고, 수소충전소 증가 속도도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 세계 수소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11.3% 감소하 9000대에 그쳤다
2. 수소는 산소와 이렇게 만나야...전류가 흐른다
(수소라는 것은 과연)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양이 풍부하다. 원소기호로는 H로 물(H₂O)와 암모니아(NH₃)의 화학식을 보면 H가 포함돼 있고 보통 다른 원소들과 결합되어 있다. 수소는 혼자 있는 모습은 없고 워낙 활동성이 좋고 질량이 가벼워서 지구 중력도 수소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친환경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순수한 수소를 얻어야 한다
(수소는 어떤 방식으로 생산하느냐에 따라 4가지로)① Gray 수소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개질해 얻는 수소로 이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온다 ② Brown 수소는 갈탄과 석탄을 태워 나올 때 발생하는 수소로 역시 이산화탄소를 발생한다 ③ Blue 수소는 그레이수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소배출을 줄인 것을 말한다 ④ Green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수소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이나 기술력이 부족해 상용화가 어렵다
(수소연료전지란 무엇을)수소를 연료로 하는 전지를 말하며 전지는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장치이다. 즉 수소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연료극,전해질막,수소이온,전자 등의 반응인데 쉽게 말하면 수소와 산소가 특정조건 아래서 만나면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그 부산물로 탄소 대신 물이 생성된다고 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의 장점은)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것이다. 석탄과 석유의 화석연료는 최대 45%이나 수소연료전지는 60%까지 높다. 이는 화석연료처럼 연료를 연소시켜 열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이 열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해야하는 과정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수소연료전지의 단점은)수소연료전지에 들어가는 팔라듐,백금,세륨 등이 희귀금속이라 가격이 비싸다. 제조원가의 30%을 차지하여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의 대체재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수소를 충분히 보관하려면 수소연료탱크의 저장공간이 커야하므로 이에 대한 문제도 있다
(충남 서산에 대산그린에너지는 왜 그런곳에)대산읍 대산그린에너지 옆에는 바로 석유화학공장이 있어 여기에서 부생수소를 활용해 Gray 수소를 만드는 발전소를 운용하고 있다
(Green 수소는 수전해방식으로)수전해방식은 태양광,풍력발전기를 통해 생산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떼어내는 것이다. 정부는 2040년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를 축으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 수소열차, 수소선박 등을 상용화하고 수소전기차도 2040년 620만대까지 생산하며 2040년까지 발전용,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만들어 전력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3.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e Reactor)은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300MW이하 소형화로 탄소중립화에)지구인은 연간 510억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고 기후재앙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빌 게이츠는 석탄을 가스로 대체하는데 시간과 돈을 들이기보다 태양광,풍력,SMR 등 싼값에 제로 탄소 전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MR의 장점은 무엇인가)SMR은 주요 배관이 기존 원전처럼 외부로 나오지 않아 냉각제 배관 파손으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원자로가 지하수조 등 밀폐된 곳에 들어 있어 가동 정지돼도 장기간 자연적으로 물이 순환하면서 냉각돼 안전 조치를 취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듈방식으로 공장에서 제작해 현지에 바로 설치할 수 있어 건설기간을 줄일 수 있다. 이것은 구현목표이며 현실화는 아직 되어 있지는 않다
(뉴스케일파워 SMR건설에 두산중공업 참여)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미국의 뉴스케일파워는 2025년 SMR 착공을 목표로, 내년 설계 심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두산중공업이 참여하고 있고 한국은 2029년 한국형 SMR의 설계완성 및 인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원전 달리 탈탄소화와 안전성에)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25년 시점에서 원자력 발전단가는 수명연장을 통한 장기운영을 제외하면 태양광과 육상풍력과 비슷한 비용이 들고 SMR 역시도 모듈화, 대량설치, 자동운영 기술로 단가를 대형원전 수준으로 맞추는 경우에 기존원전과 경제성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탈탄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응용범위,안전성에서 유리하게 보고 있다
(SMR은 일부만 가동하고 다른 곳으로)SMR은 전력 수요에 따라 일부만 가동할 수 있고 전력 생산에 쓰지 않는 모듈은 지역난방이나 산업단지에 열원을 제공하거나 수소 생산을 위한 고온전기분해, 해수담수화에 쓸 수 있다. 최근에는 SMR를 탄소배출 규제가 심해지는 해상운송에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다. 세계 무역량의 90% 이상이 해상으로 이뤄지므로 이 분야가 SMR를 통한 탄소중립화가 절실하다
(EU는 그린투자에 넣치 않고)유럽연합은 핵발전을 그린투자 목록에 넣치 않고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며 그리고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을 친환경 발전원으로 볼 수 있는지 논란이 있고 올해 말로 결정을 보류하였다. 정부는 8년간 4천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SMR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태이다
4.“가방에 현금 채워 부동산 앞에 줄 섰어요”...공공재개발 후보지에
(공공주택 지급 기준일 이달말로 늦쳐)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공급권 지급 기준일이 이달 말로 늦춰지면서 후보지 일대에서는 급하게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기간이 열흘 남짓 남은 만큼, 이기간 집을 사고 팔려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도심 공공주택 사업은 46곳으로)국토부와 공기업 주도로 도심 역세권 및 준공업 지역, 저층 주거지를 개발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차 후보지 21곳 발표를 시작으로 4차 후보지까지 46곳을 발표했다
(늦추게 된 이유)2월 4일을 입주권을 주는 기준일로 삼아서 후보지로 투기수요가 유입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후보지 발표일과 대책 발표일 사이의 공백기간 동안 주택을 매입해 실거주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선의의 피해자가 된다는 지적이었다. 기준일 이후에 매수하 주택을 다시 팔려고 할 경우 사려는 사람이 없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회는 기준일을 본회의가 열리는 28일로 늦추기로 하였다
(부동산시장은 들썩이는 모양새)후보지 곳곳에서는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구역에서는 40여명이 대기하며 부동산 앞에서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루며 호가는 급등하여 1.5억원인 10평짜리 빌라 한칸을 6억원에도 살 수 있다며 팔 사람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하고 그 가격으로 입주권을 사면 10억원 이상 이득을 보니까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르는게 값이 되었다
5. 1년 동안 9조...천문학적 액수 기부 이어가는 베이조스 전 부인
(금고가 텅 빌때까지 나누고 베풀겠다)매켄지 스콧은 2019년 유명인들이 재산 절반을 기부하기로 한 자선 캠페인‘Giving Pledge’에 동참하겠다며 서약했다. 금고는 넉넉하다. 세계 최고부자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의 전 배우자로 이혼합의금으로 아마존 지분 4%를 받아 66조원의 자산가이다
(메켄지 스콧의 조단위의 엄청난 기부를)스콧은 지난해 미국 전역 3백여개 단체에 6.6조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7월에는 인종 및 성평등, 공중보건, 환경보호 등의 분야 110여개 단체에 1.9조원을 같은 해에 12월에는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취약계층 지원 등을 포함해 380여개 단체에 4.7조원를 내놓았다
(스콧의 기부소감은)전 세계가 들어야 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거나 과소평가되는 곳을 골랐고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에게 막대한 부가 점점 더 집중되고 있는 사실이 당황스럽다며 이를 다소 나마 해소를 위해 여러단체에 기부했다
6. 강남 관통‘위례신사선’내년 착공...수혜지역 집값‘꿈틀’
(강남 관통 황금라인으로)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시장에서 출발해 가락시장, 학여울, 삼성, 청담 등을 거쳐 3호선 신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14.7km로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이 조성되며 사업비 1.5조원이 투입된다
(2027년 개통으로 20분만에)오는 2027년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1시간에서 20분 내외로 단축될 전망이다
7. 가뭄에 무더위로 호수 마르는 캘리포니아...수력발전 중단할 판
(캘리포니아 오러빌 호수 고갈 위기)캘리포니아 수자원국은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극심한 가뭄이 몇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미국 서부를 덮쳤기 때문이다
(2번째로 큰 호러빌 호수는 80만 가구에 전기를)호러빌 호수는 캘리포리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지하의 펌프시설을 통해 물을 발전소에 보내 전기가 생산돼왔다. 최대 가동이 되면 80만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에드워드 하얏트 발전손느 네 번째로 큰 수력발전소로 이미 물부족으로 전기 생산이 20% 줄어든 상태이다
(네바다주 후버댐도 비스한 상황)후버댐으로 조성된 미드 호수는 미국의 최대 저수지로, 이물을 이용해 거의 800만명이 쓸 전기를 생산해왔다. 그러나 수위가 기록적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전기 생산량이 25%가량 줄었다. 한편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물 부족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물 사용 구제에 나섰다
8. 인도발 델타, 다른 변이보다 독한 3가지 이유
(인도발 델타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치명적인 이유)전 세계 80개국으로 퍼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백신 접종 선도국조차 일상복귀 시점을 미루고 있다. 일각에선 조만간 영국발 알파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른변이보다 치명적인 이유는 보는 것은 쉽게 알아채기 힘든데다 전염성이 가장 강하고 추가 변이도 진행 중으로 보고 있다
(감기로 착각하기 쉬워)발열, 후각 혹은 미각상실, 기침 등 잘 알려진 코로나 증상 대신 두통,콧물,인후통 등 감기증상을 동반한다고 BBC는 전한다. 이처럼 감기기운 등을 느끼며 코로나검사를 받아야 하며 중국 광저우의 경우 델타변이 감염자는 12%정도가 3일이내 중증으로 약화되기도 하여 이전변이보다 4배 높은 수준이라고 전한다
(변이 중 전파력 가장 빨라)델타 변이는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64%이상 강하다. 이 때문에 미국에선 델타 변이 감염자가 2주마다 2배 늘어 지난 13일 기준 전체 확진자의 10%를 차지했다
(추가 변이 가능성)세계보건기구는 델타 변이의 또 다른 변종인 델타 플러스 변이를 추적 중이다. WHO 코로나 기술책임자는 추가 변이에서 기존 변이와는 다르게 델타 변이는 뭔가를 빼는 방식으로 변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64건으로 알파가 1663건이고 델타가 155건, 베타(남아공 변이)와 감마(브라질 변이)는 140건, 6건이다
9. 하루만에‘60달러→0달러’폭락한 가상화폐...마크 큐번도 당했다
(하루사이에 6.7만원 -> 0원으로)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이언 티타늄 토큰(일명 타이탄)이 하루사이에 0원으로 급전직하했다. 이 코인은 가상화폐의 가격변동을 줄이기 위한‘아이언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아이언파이낸스와 연계된 코인으로, 미 프로농구 댈러스 매버리스의 구단주인 유명 투자자 마크 듀번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화폐중 세계 최초로 Bankrun 사태)전 세계 가상화폐 중 최초로 추정되는 뱅크런(대량인출 사태)발생이 타이탄의 몰락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타이탄을 보유한 큰 손들이 한꺼번에 투자금 회수에 나서면서 시세가 폭락했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것은 뱅크런이 아닌 가상화폐 개발자가 사업을 정리하고 투자자들의 돈을 들고 사라지는 먹튀 사기 사건이 아니냐는 의심하기도 한다
10. “내년말 금리인상”한마디에 증시 비명...은행주 하락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 22년말 금리인상 전망)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2022년말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연준이 보냈던 신호보다 훨씬 빠르다. 연준은 2023년 2차례의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불라드 총재 변)올해가 좋은 해이자 경제를 다시 여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큰 폭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해가 될 것이고 이에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우리가 보다 매파적으로(hawkish,강경파,금리인상)기울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GDP 성장률 전망치를 6.5%에서 7%로 상향조정한 것에 대해서 좋은 소식이나 성장이 빠른 인플레이션을 불러오고 있다고 하였다
(국채금리 출렁, 장기상승과 단기하락)국채금리는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 장기금리인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2년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였다. 또한 장기채권 수익률의 하락은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감소했다는 것을, 단기채권 수익률의 상승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각각 보여준 것이다. 한편 장단기 금리 간 격차가 좁혀질 때 은행주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리는 23년 금리인상 반대)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2023년까지 금리인상에 반대하며 물가상승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가상승, 금하락, 달러화 강세)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이 배럴당 0.46달러 오른 71.5달러에 거래되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21달러 오른 73.3달러를 기록중이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분 인도분 금 가격도 0.61%내린 온스당 176.9달러이고 달러화는 강세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유로,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수치)는 0.47ㅁ%오른 92.32이다
11. 정용진 먹었다는 회 한점 1만원‘붉바리’대량 생산 눈앞
(붉바리는 무엇인가)다금바리와 자바리,능성어와 함께 바리류에 속하는 아열대성 어종이다, 온몸에 붉은 점이 가득해 홍반으로도 불린다. 특히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 덕에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지만 그수가 매우 적어 바다의 황제란 별명이 있다. 1kg당 가격이 12만원로 횟집에서는 1kg에 22만원에 팔린다. 제주에 많이 볼 수 있다가 수온상승으로 씨가 말라 보기 힘든 생선이 되었다
(세계 최초로 대중화로 개발돼)붉바리 수정란과 종자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2013년부터 Golden Seed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붉바리 산업화를 추진한 결과이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가 금보다 비싼 수출전략형 종자를 개발해 글로벌 종자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해 온 사업이다
(종묘 생산에 알의 채집이 어려운)붉바리는 모든 개체가 암컷으로 태어나고 생후 3년 정도가 지나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고서야 암컷 중 일부가 수컷으로 성전환하는 특징을 갖는다. 이로인해 수정란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수컷을 구분하기도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치어의 입크기도 작어 먹이 공급도 쉽지 않아 종묘 생산에도 어려웠다
(인위적인 환경 조절로 인공수정란 생산)또 여름철인 붉바리의 산란기를 인위적인 환경 조절을 통해 비산란기인 겨울철에도 인공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번식 연령을 3년에 1년으로 단축하여 수정률과 부화율을 각각 95%와 90%까지 높여 번식육종 기반을 마련하였다
12. 여름철 별미 콩국수 당기는데, 콩 삶고 가는게 귀찮다면
(콩 대신 두부와 땅콩,잣으로 고소하게)콩을 불리고 삶고 곱게 갈아내는 과정을 생략하고 두부를 갈아 넣어도 콩을 갈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땅콩과 잣을 갈아 넣으면 고소한 맛이 훨씬 올라간다. 콩국수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다
(통밀면으로 탄수화물 줄이고 오이로 식이섬유를)일반 소면 대신 통밀면을 쓰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을 수 있고 대부분의 곡물은 정제할수록 탄수화물 흡수가 잘 되어 당뇨환자에 안좋다. 식이섬유가 많은 오이로 단백질과 균형을 이루고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다
13. 0% 무알콜 맥주도 미성년자는 못사...무알콜의 모든 것
(현행법상 술의 기준은 알코올 1%이상이)맥주 기반이라도 알코올 1%미만은 비알코올 음료이고 알코올이 없으면 무알코올 음료라고 부른다. 카스0.0은 알코올 도수 0.05% 비알콜 음료이고 하이트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제로는 무알코올 음료이다. 수입음료들은 대부분이 알코올이 조금 들어간 비알코올 음료이다
(미성년자는 비알코올과 무알코올 음료는 살 수 없다)법적으로 엄격하게 술과 같이 적용하여 구매할 수 없으나 온라인 구매는 성인인증을 받으면 구매는 가능하다. 이런 비알코올 음료를 마셔도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면 처벌을 받는다. 한편 맥주맛 탄산음료는 발효공정이 없기 때문에 알코올이 전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한다
14. 방광도 늙어간다...커피,술 줄이고 소변 참아야
(소변의 역할과 과정은)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져 요관을 통해 내려와 방광에 모였다가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여기에서 신장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혈액 중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광의 저장능력 저하로)나이가 들어 노화가 시작되면 방광에 저장할 수 있는 소변의 저장량이 줄어들고 요의를 느낀 다음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도 떨어진다. 또한 소변을 바로 봐야 하는 급박뇨도 발생한다
(남자는 오줌발이 나이발이라고)방광에서 흘러나와 요도로 가는 소변 흐름이 느려지고, 소변을 짜주는 방광의 힘도 떨어진다. 그래서 남자의 경우 오줌발이 나이발이라는 말이 나왔다. 이와함께 소변을 다 본 후 방광에 남아있는 잔뇨량이 늘어나면서 소변을 더 자주 봐야 할 상황이 생기고 여자의 경우는 요도가 짧아지고 요도 안쪽이 얇아져 요실금이 생긴다
(적당한 수분섭취로 신장의 정화를)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신장의 정화작용이 힘들어지므로 낮에는 2리터를 밤에 자기 2시간전에는 수분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한편 케켈 운동을 통해 약해진 회음부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방광 건강에도 좋다
15. 나무로 만든 로켓 과연 우주로 갈 수 있을까 ?
(일본과 유럽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 개발을)강철과 탄소섬유, 알루미늄, 특수금속 등으로 이뤄진 인공위성, 로켓 등 우주발사체는 현대과학의 결정체로 인식된다. 그런데 상식을 깨고 일본과 유럽은 나무로 만든 인공위성을 개발해 발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일본 교토대와 오는 11월에 핀란드기업 완료)수미모토 목재회사가 교토대와 함께 2023년 우주로 보낼 목재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강한 목재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유럽우주국에 따르면 핀란드기업에서 오는 11월에 가로와 세로 10㎝에 무게 1kg으로 위사라는 특수합판으로 목재위성 표면을 덮는다
(우주쓰레기 양산문제를 일부 해소)이들의 계획대로 목재위성이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인류에게 새로운 재앙으로 다가올 우주쓰레기 양산문제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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