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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들-1) 인간관계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5. 1. 17. 03:00
옛날 친구를 만나거든 마땅히 의기를 더욱 새롭게 하라. 비밀스러 일에 처하거든 마땅히 마음자리를 더욱 나타나게 하라. 노쇠한 사람을 대함에는 마땅히 은례를 더욱 융성하게 하라 => 홍자성 < 채근담 >
위에 있으면서 교만하지 않으면 아무리 지위가 높아져도 위태하지 않고 예절과 법도를 삼가면 아무리 재물이 가득해도 넘치지 않는다 => 소학
냉정한 눈으로 사람을 보고, 냉정한 귀로 말을 듣고, 냉정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 홍자성 < 채근담 >
공로와 과실을 조금도 혼동하지 마라. 혼동하면 사람들이 태만한 마음을 품는다. 은의와 구원은 크게 밝히지 마라. 밝히면 사람들이 배반의 뜻을 일으킨다 => 홍자성 < 채근담 >
평소에 공손하고 일을 함에 신중하고, 사람을 대함에 진실하라. 그러면 비록 오랑캐 땅에 간다 할지라도 버림받지 않으리라 => 공자 < 논어 >
이익이 앞에 있을 때 의리를 생각하고, 위급한 시기에 목숨을 내놓으며, 오랫 약속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라 하겠다 => 공자 < 논어 >
일을 사양하고 물러서려거든 그 전성의 때를 택하고 몸 둘 곳을 택하려거든 홀로 뒤떨어진 자리를 택하라 => 홍자성 <채근담>
한쪽에 치우침으로써 간사한 사람에게 속지 말고, 제 힘을 너무 믿어 객기 부리지 말며, 자신의 장점으로써 남의 단처를 들춰내지 말고, 자신이 무능하다 하여 남의 능함을 미워하지 마라 => 홍자성 < 채근담 >
벼랑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멈추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먼저 가게 하라. 맛 좋은 음식은 삼분의 일을 덜어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 이것이 곧 세상을 건너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 홍자성 <채근담>
바늘로 백번 찌를지언정, 칼로 한번 베는 것은 삼가라. 한바탕 무거운 것을 당기는 것보다 항상 가벼운 것을 들고 있기가 더 어렵다. => 회남자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이것저것 지나치게 살피면 따르는 사람이 없다 => 공자가어
간악한 사람을 물리치고 망령된 무리를 막으려면 한줄기 달아날 길을 열어 줘야 한다. 만일 그들로 하여금 한 곳도 몸 둘 곳을 없게 하면 이는 쥐구멍을 막음과 같다. 달아날 길을 모두 막으면 소중한 기물을 다 물어뜯을 것이다 => 홍자성 <채근담>
근원이 깊어야 강물이 흐르고, 물이 흘러야 물고기가 생기며, 뿌리가 깊어야 나무가 잘 자라고, 나무가 자라야 열매가 맺는다 => 강태공
땅 속 깊이 뿌리 뻗은 나무가 아니면 구름에 닿을 줄기나 가지를 기다려도 소용없고 수원이 넓고 깊지 않으면 만리에 이르는 흐름이 도도해도 훌륭한 물고기가 있을 까닭이 없다 => 포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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