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인생과 운명에 대한 세계명언들

사람들이 하는 일은 항상 거의 다 이루어질 듯하다가 실패하곤 한다 마무리를 신중하게 하는 것을 늘 처음과 같이 한다면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 노자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사람과는 함께 말할 것이 못 되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는 사람과는 함께 일할 수 없다. 말로써 예의를 비난하는 것을 스스로 자신을 해친다 하고, 스스로를 인에 처하고 의에 따를 수 없다고 하는 이를 스스로 자신을 버린다고 하느니라 => 맹자

 

인생이란 덧없는 것이 아닌가. 밤낮 노심초사하다가 생명이 가면 무엇이 남는가 ? 명예인가 부귀인가 모두가 아쉬운 것이 아닌가. 결국 모든 것이 공이 되고 무색하고 무형한 것이 되어 버리지 않는가. 인생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알고 일하자 => 한용운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맛보면서 연마하여, 연마 끝에 복을 이룬 사람은 그 복이 비로소 오래가게 된다 => 홍자성 <채근담>

 

지난 일을 잊이 않는 것은 올 일의 스승이 된다 => 전국책

 

한때의 성냄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명심보감

 

어진 사람은 흥하고 쇠하는 것으로 인해 변절하지 않고, 의로운 사람은 존망으로 인해 변심하지 않는다 => 소학

 

화 속에는 복이 의지해 있는 것이요, 복 속에는 화가 숨어 있는 것이다. 누가 그 화와 복의 끝을 알겠는가 ? 그 끝은 일정함이 없다 => 노자

 

항상 지난 잘못을 생각하고, 또 언제나 앞날의 허물을 염두에 두라 => 명심보감

 

남의 허물은 잘 찾아내지만 자기의 허물은 드러내지 않는다. 남의 잘못은 가벼운 먼지처럼 날리나 자기의 잘못은 없는 듯이 말한다 => 법구경

 

인생의 본분은 전진이다 => S. 존슨 <아이들러 지>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성된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하는데 이롭다 => 공자가어

 

인생은 만나는 것이 아니라 헤어지는 것이다. 쓸쓸한 나그네 길의 우의도 그저 지나치며 인사하는 것으로 잠시 동안의 우정에 지나지 않는다 => D. 맬로크 <하루>

 

모든 사람의 인생은 신의 손가락으로 쓰인 동화다 => 안데르센 작품집의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