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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해를 맞이하여 아빠가 아들들에게 덕담을 말하며
    아들을 위한 인문학/프롤로그 2024. 2. 10. 14:08

    아빠는 우리 아들들에게 6가지 얘기를 하고 싶구나. 우선 첫째 고생하자다 젊을 때는 사서도 고생한다고 했는데 편하려고 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해보려고 하고 시도하고 고생은 나의 인생경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라. 그러나 인간의 뇌는 편하려고 주문하여 누가 불편하게 하면 화가 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돈으로써 편함을 추구하는 전쟁이라고도 표현하고 싶구나. 그러나 내 자신이 고생하자라고 마음먹고 매사에 그렇게 행동하면 주위사람이 이것을 알고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배우자다 인생에서는 버릴 것이 없다 사람이나 어떤 일이나 책이나 모든 것이 인생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심지어 청소부 아저씨한테도 청소의 노하우를 배우라고 한다. 배움은 내 자신을 새롭게 만들고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배움의 정체는 자신의 정체라고도 할 수 있고 시대에 떨어져 나아가는 것이다.

     

    세 번째는 현실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과거에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불안해 하지말고 현실에서 뛰어라라고 말하고 싶구나. 그래서 미래에 불안이 있으면 아빠가 예전에 말한 것처럼 새벽에 동대문 의류상사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얼마나 머리로만 미래에 불안을 생각했냐고 반성할 것이다.

     

    그리고 네 번째는 나 자신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내 자신을 인정하는 것은 자존감이 뛰어나서 그런 행동이 나온다. 내 자신을 사랑하기에 내 부족한 면과 성격 그리고 체력 등 모든 면에서 객관적인 나의 모습을 인정하며 남들이 모라고 했더라도 속으로 인정하면서 그냥 넘어가고 부족한 면을 보완하면 된다. 그러나 이것을 부정하여 화가 나서 기분만 나뻐지면서 나 자신만이 힘들어진다. 속 시원하게 나 자신이 그렇지 그래 앞으로 노력해서 보완하자 식으로 넘어가면 쿨하다.

     

    다섯 번째는 남에 대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감하기 바란다. 인간관계에서 남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면서 궁극적으로는 남과의 다툼이 있을 때에 화를 더 누그러뜨릴 수 있는 것이 된다. 아 그 사람은 그렇게 해서 화가 났겠구나라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남과 공감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의 스트레스나 화를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는 정신의 바르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운동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가 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밑거름이니 항상 운동하는 자세로 생활화하자. 계단을 오르거나 발꿉혀펴기를 방에서 수시로 한다거나 등 운동에 신경을 쓰기 바란다. 이상 6가지를 우리 아들들에게 당부하고 완전하게 할 수는 없지만 항상 염두해 두고 사회생활 등을 하면서 아빠의 아들에 전하는 인생철학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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