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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3. 9. 8. 03:58
< 말의 유머 >
- 암말이 바람을 피우자, 수말이 그 불륜 현장을 덮쳤다. 수말이 정부의 멱살을 쥐어 잡고 하는 말 -> 야 인마 ! 내가 할말을 왜 네가 해 ?
- 금슬 좋기로 소문난 중년의 말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웃집에 처녀 말이 이사를 왔다. 수말이 처녀말을 보고 기회를 엿보다가 드디어 부인 말 몰래 처녀말을 꼬드셔 바람을 피우고 나서 하는 말 -> 지금까지 한 말은 말도 아니네 !
- 하루는 수말이 부인말과 함께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그 옆으로 예쁜 조랑말이 지나갔다. 수말이 조랑말을 힐끔거리자 부인 말이 하는 말 ->말 같지도 않은 말은 할 생각도 마이소 !
- 앞집 과부말과 뒷집 홀아비 말이 서로의 처지를 동정하면서 친하게 지냈다. 이것을 보고 주변의 말들이 하는 말 -> 저러다 말 나오지 !
< 하기 어려운 일들 >
사흘 연속 고기 먹기
대한민국 정치인들 존경하기
소주없이 회먹기
담뱃재 한번도 안 털고 담배 피우기
여자 셋이서 한 시간 동안 아무 말 않고 있기
주식으로 돈 벌기
교회가서 현금 안 내고 버티기
< 여자를 오리에 비유하면 >
집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 - 집오리
돈 벌어오라고 바가지 긁는 여자 - 탐관오리
직장 다니며 일, 이백은 버는 여자 - 청둥오리
직장에서 연봉 1억 이상 받는 여자 - 황금오리
용돈을 줘가며 바람피우는 여자 - 어찌하오리
애인이 준 용돈을 살림에 보태 쓰는 여자 - 아싸 ! 가오리
* 내일은 쉬는날로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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