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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1. 12. 31. 금)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12. 31. 03:55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장소를 정하고 비행기표를 사고, 잠을 어디서 잘지, 먹는 것은 어떻게 할지, 꼭 찾아 보아야 할 곳은 어디인지 계획을 세운다. 저도 인생의 계획을 세운다. 저는 인생의 계획이자 목표는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는 것,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병들고 늙고 죽는다. 그렇게 변하는 인생길에서 제가 찾는 별은 하느님이다. 살아 계시고 사랑이시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그 하느님을 닮고자 하는 것이 저의 인생의 목표이다. 그런데 하느님을 닮은 사람, 성인이 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자기를 버리고 다른 이를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룩하게 하다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본래에는 하느님만이 거룩하시다는 사실을 우선 상기해야 한다. 거룩하게 한다는 것은 한 인격이나 물건을 하느님의 소유가 되도록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거룩은 다른 이들에게 바친다. 하느님께 바쳐 드린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모두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은 2021년 12월 31일 마지막 날이구나 오늘로써 영원히 2021는 다시 돌아오지 않고 먼 과거로 보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무수한 시간을 과거로 보냄으로써 우리는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아니 어떤 삶의 의미 내지 목표를 가지는지 내 자신에 자문할 때라고 본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주님의 진리를 깨달고 그분과 일치되는 삶이 진정으로 우리가 나아가 삶의 지표라고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다른이를 위한 사랑이다. 자신의 이기심과 욕심, 불편함, 자존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한 삶으로 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바로 거룩하게 되는 것이고 성인의 반열로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순간 순간 탐욕적으로 변하고 인간의 본능으로 나아가지만 이것을 억제하기 위해 수시로 주님 사랑의 감사 기도를 드리며 우리 마음을 항상 주님의 길로 맞추어야 한다. 그래 2022년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더 나은 발전된 주님 사랑에 매진하도록 가족 모두 기도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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