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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을 들으며아들을 위한 인문학/음악 2021. 2. 8. 16:30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마왕은 대표적은 곡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긴박한 상황을 나타내는 선율과 리듬은 말발꿈 소리에 어린 아들이 목숨의 줄다리기 속에 아버지가 아들을 구하겠다는 미약한 생명의 소리와 마왕의 죽음의 유혹을 보여주는 콜라보로 그속에 우리들은 빨려들어가게 하여 마침내는 무시무시한 죽음으로 긴 터널의 여정은 끝난다. 이것을 현상화하기 위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일본에 대항했던 이관순 열사 등 독립투사의 장엄한 모습을 일제의 핍박 아래 무참히 작열하는 모습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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