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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0.5.19.수)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1. 5. 19. 08:11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꼐서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고 성부께 가신다고 말하신다. 주님의 기쁨을 충만히 누린 이들로 이세상은 변화된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느님께 속한 사람으로 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회칙 <복음의 기쁨>에서 세상의 탐욕과 괘락에 대한 무절제한 추구와 무뎌진 양심은 우리에게 세상의 만족만을 찾게 하고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기쁨을 더 이상 느낄 수 없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세상의 것만 찾으려는 마음을 지닌다면 더 이상 충만한 기쁨의 삶을 살지 못하고 성령안에서 사는 삶도 살 수 없다. 충만한 주님의 기쁨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다가오고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언제나 새로운 기쁨을 누린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고 이르신다. 우리 아들들아 뺄셈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고 덧셈은 하느님의 나라로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이 진리요 생명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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