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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領不得(요령부득)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9. 9. 01:05
要領不得(요령부득)- 허리요, 목령, 아니부, 얻을득
사물의 중요한 부분을 얻을 수 없다는 말로 말이나 글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한나라 왕조의 대원 정벌과 서역과의 교역 등을 다룬 사기 대원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전한 무제 때 흉노의 침략이 잦아서 늘 근심을 해야만 했다. 이 무렵흉노가 월지왕을 죽이고 그 두개골로 술잔을 만들었다. 이에 월지는 흉노에 원한을 품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다. 무제는 월지와 힘을 합쳐 흉노를 무찌를 계획을 세웠는데 월지로 가려면 반드시 흉노 땅을 지나야만 했다. 이때 장건이 사신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장건 일행은 흉노 땅을 지나다가 붙잡혀 10여년 동안 억류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결혼도 하고 자식까지 두었지만 한나라 사신으로서의 직책만은 굳게 지키고 변절하여 투항하지 않았다. 흉노 사람들의 감시가 점점 느슨해지자 장건은 무리와 함께 달아나 월지로 향했다. 장건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월지에 이르러 왕을 만나 무제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월지는 이미 비옥하고 침략하는 자들도 거의 없어 안락하게 지내고 있었다. 또 한나라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나라로 여겨 새삼스럽게 흉노에게 보복할 마음을 먹지 않았다 그래서 왕건은 대하로 가서 월지를 설득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장건은 1년 남짓 머물다가 귀국길에 올랐다. 사관은 이 일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장건은 월지를 떠나 대하에 이르렀지만 끝내 대월지의 허락을 얻지 못했다. 장건은 귀국길에 다시 흉노에게 붙잡혀 1년쯤 머무르다가 혼란을 틈타 탈출했다. 그가 처음 길을 떠날 때는 일행이 100여명이나 되었으나 13년이 지난 뒤 돌아올 때는 겨우 두 사람뿐이었다. 무제는 장건의 기개를 높이 사 박망후로 봉했으며 사역과 관련된 일에 계속 종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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