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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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 12. 03:07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군마는 해산되어 농사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천하에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는 군마가 도성의 교외에서 새끼를 낳을 것이다. 재앙은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고, 허물은 끝없이 얻고자 하는 욕망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넉넉함이다 => 노자 좋은 활은 잡아당기기는 어려우나, 높이 올라갈 수 있고 깊이 들어갈 수 있다. 좋은 말은 타기는 힘드나, 무거운 짐을 싣고 멀리 갈 수 있다. 훌륭한 인재는 부리기는 어려우나, 임금을 이끌어 존귀함을 드러내줄 수 있다 => 묵자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함은 그래도 물고기를 얻지 못할 뿐 후환은 없지만 만일 당신이 하려는 방법으로 당신의 욕구를 추구한다면 죽도록 애쓴 뒤에 반드시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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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 5. 03:14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이며 무엇이 두려움이랴 => 법구경 폭군의 대표로 불리는 걸왕에게도 취할 만한 업적이 있었고, 성군의 으뜸으로 꼽히는 요임금에게도 실수가 있었고, 성군의 으뜸으로 꼽히는 요임금에게도 실수가 있었다. 추녀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모에게도 좋은 점이 있었고, 미녀의 으뜸으로 치는 서시에게도 나쁜 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멸망한 나라의 법에도 추려 따를 만한 점이 있고 잘 다스려지는 나라의 기풍 속에도 비난할 만한 점이 있는 것이다 => 회남자 대저 걱정을 한다는 것은 창성하는 원인이 되며, 기뻐한다는 것은 망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승리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 공자 오로지 마음만을 기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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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3. 12. 21. 03:57
교묘한 언변과 풍부한 표정에서는 진실성을 찾을 수 없다 => 공자의 논어 무릇 눈으로 마구 보면 눈이 흐려지고, 귀로 마구 들으면 귀가 어지러워지며, 입으로 마구 말하면 입이 난잡해진다. 이들을 잘 꾸미고자 애를 쓰면 도리어 망치고 말 것이므로, 이들을 잘 간직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멀리 떨어진 듯 쓰지 말어야 한다 => 회남자 사람의 마음이란 지극히 미묘한 것이어서, 말로써 이해할 수도 없고, 생각으로써 깨달을 수도 없으며, 침묵으로써도 통할 수 없다 => 보우 태고화상어록 부디 사람의 마음에 간섭하지 말도록 조심하라. 사람의 마음이란 깎아내릴 수도 있고, 추켜올릴 수도 있는 것이다. 유화로써 강함을 부드럽게 할 수도 있고, 강함으로써 이를 깎아 내릴 수도 있다. 달면 불길처럼 뜨거워지고 식으면 얼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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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3. 12. 7. 04:00
지금 사람들은 스승과 법도에 교화된다. 학문을 쌓고 예의를 실천하는 사람을 군자라 하고 본성과 감정을 멋대로 버려둔 채 성나는 대로 행동하며 예의를 어기는 자를 소인이라 한다. 이렇게 본다면 사람의 본성은 악함이 분명하며 본성이 선하다는 것은 거짓이다 => 순자 사람의 본성이 악하다면 예의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 성인은 생각을 쌓고 작위를 익혀서 그것으로써 예의를 만들어내고 법도를 제정한다. 그러나 예의와 법도는 성인의 작위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지 본시 사람의 본성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눈이 색깔을 좋아하고, 귀가 소리를 좋아하며 입이 맛을 좋아하고 마음이 이익을 좋아하며 신체의 피부 그리고 근육이 상쾌하고 편안함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모두 사람의 감정과 본성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