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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세계명언들
    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2024. 1. 5. 03:14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이며 무엇이 두려움이랴 => 법구경

     

    폭군의 대표로 불리는 걸왕에게도 취할 만한 업적이 있었고, 성군의 으뜸으로 꼽히는 요임금에게도 실수가 있었고, 성군의 으뜸으로 꼽히는 요임금에게도 실수가 있었다. 추녀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모에게도 좋은 점이 있었고, 미녀의 으뜸으로 치는 서시에게도 나쁜 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멸망한 나라의 법에도 추려 따를 만한 점이 있고 잘 다스려지는 나라의 기풍 속에도 비난할 만한 점이 있는 것이다 => 회남자

     

    대저 걱정을 한다는 것은 창성하는 원인이 되며, 기뻐한다는 것은 망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승리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 공자

     

    오로지 마음만을 기르는 사람은 나날이 자기의 부족함을 알게 되지만, 오로지 지식과 견문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나날이 자기가 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나날이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넉넉해지지만, 나날이 늘어 감을 아는 사람은 부족해질 것이다 => 왕양명

     

    근심하고 걱정할 때에 복과 경사의 토대가 이루어지고, 잔치하고 편안히 지날 때에 재앙의 독이 싹튼다 => 김시습

     

    의로운 선비는 천승을 사양하고 탐욕한 사람은 한푼의 돈으로 다툰다. 인품이야 하늘과 땅이 사이로되, 명예를 좋아함은 재리를 좋아함과 다르지 않다. 천자는 나라를 다스림에 생각을 괴롭히고 거지는 음식을 얻으려고 부르짖는다. 신분은 하늘과 땅 사이지만, 초조한 생각이 애타는 소리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 홍자성 < 채근담 >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 법구경

     

    정도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몹시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다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몹시 많을 경우에는 천하가 다 따라오느니라 => 맹자

     

    모진 돌이나 둥근 돌이나 다 쓰이는 용처가 있는 법이니, 다른 사람의 성격이 다 나와 같지 않다 하여 나무랄 일이 아니다 => 안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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