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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2022. 3. 30. 수)
    아들을 위한 오늘의 묵상 2022. 3. 30. 03:47

    예수님꼐서는 무엇보다도 아버지와 이루는 일치를 강조한다. 당신께서는 하느님 아버지를 떠나 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으시며, 오직 아버지와 온전히 일치하시어 행하신다는 사실을 선포하신다. 특별히 예수님꼐서는 아버지와 이루는 관계, 곧 하느님과 맺는 완전한 일치의 상태를 강조하시고자 아들이라는 개념으로 여러차례 사용하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뜻을 행할 때 세상 속에서 드러난다. 예수님꼐서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려고 이세상에 파견되셨기 떄문이다. 하느님꼐서는 예수님 안에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시며 아드님을 통하여 구원 계획을 완성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에 일치하여 생명을 주는 일과 심판하는 일을 수행하신다. 아버지에게 유보된 일이 이제는 아들에게 주어진 일이 되었다. 예수님꼐서는 아버지에게서 부여받은 권한으로 믿는 이에게 생명을 주시고, 믿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예수님꼐서는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의 뜻을 먼저 따른 아들이셨다. 그분의 온 생애가 요한 복음서의 증언을 뒷받침한다. 예수님꼐서는 우리를 아버지와 맺으신 관계로 초대하시면서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요청하고 계신다

     

    우리 아들들아, 오늘 아빠도 남에 대한 미움이 자리잡고 그것을 극복하고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를 못하고 인간으로서 미운 감정을 가지게 되는구나 어쩌면 합리화를 찾으려고 하는 것인가. 내가 불편하기까 과거에 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벗어나 그를 도와야하는지 내 자신에게 묻고 있다. 이것은 도저히 인간으로서 내 자신의 감정과 불편함을 속이면서 살기가 힘들구나. 이것은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 좋을까. 해답은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없애고 예전에 말한 것처럼 그냥 거래가 아닌 주는 사랑으로 하는 마음을 가져야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가 내 자신도 너무 힘들구나. 더 수양을 해야하는 면이구나. 우리아들들아 너희들도 이런 경우가 많이 닥칠거라고 본다. 이런 것에 대한 해법을 나름 생겨하여 슬기롭게 극복하여 원만한 사회관계를 형성하기 바란다. 오늘 상사에게 나의 입장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글을 올렸다. 그분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지만 내 감정은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타협이라고 본다. 분명하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내 입장을 표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싫은 것에 질질 끌려다녀도 이것은 언제 가는 폭파하기 때문에 정당한 권리로 말하고 혹시 내가 틀린 생각이라면 수정하여 마음을 바로 잡아야 좋을 것 같다. 우리 아들들아 이런 감정이 혼재 속에 자기 자신을 잘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을 글로 쓰거나 자기가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는 고유한 방법을 가지면 좋겠구나. 우리 큰 아들은 드라이브를 하면 좋아하고 우리 연준이는 음악을 들으면 좋아하나 아니면 게임을 하면 그러면서 시간이 약이더라구 시간이 흐르면 다는 못하더라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그렇게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주말이 다시 온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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