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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1. 5, 금)
    뉴스 2021. 11. 5. 04:06

    1. 미 연준테이퍼링 시작”...일단 11-12월 채권매입 축소

    (일단 11-12월에 각 150억달러 채권매입 축소 진행)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작년 12월 이후 연준의 목표를 향한 경제의 상당한 진전을 고려할 때 월간 순자산 매입을 국채 100억달러, 주택저당채권 50억달러씩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연준은 11월말에 150억달러 채권 매입을 줄이고 12월에는 11월 기준으로 150억달러 채권 매입을 감소시키겠다며 일단은 11-12월에 한해 테이퍼링에 들어간 뒤 상황을 보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경제회복과 그 과정에서 불거진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작용)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연준은 장기금리 억제와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매달 미 국채 800억 달러와 주택저당채권 400억 달러 등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었다. 이에 이번에 물가와 고용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테이퍼링 조건으로 언급했다. 또한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재의 0.00 -0.25%로 동결하여 작년 3월 이후 20개월 동안 금리가 제로 수준으로 고정되었다

     

    2. 이틀 만에 날아든 위드 코로나 청구서...확진자 무섭게 늘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이틀만에 신규 확진자가 첫날 발생한 규모에 비해 1천명 넘게 늘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3천명 선에 육박하는 것도 시간문제다. 이 수치는 곳곳에 인파가 몰렸던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의 여파는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가동률이 올라가면서 포화상태가 될 우려가 있고 여기에 의료 인력이 없어 환자를 돌보지 못할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전체 확진자 중 10대 확진자 비중이 24%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도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에 대한 부스터샷을 5개월에 당겨 접종하고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에 나서기로 했다

     

    3. 팔 인권유린이스라엘 뻔뻔해...유엔총회서 설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 76차 유엔총회에서 북한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주민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팔레스타인 주민을 차별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의 인권문제를 논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유엔 이스라엘 대표는 고통받는 자국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봉쇄하는 국가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며 북한 대표가 자기 나라에 관심을 집중하기를 제안한다고 힐난했다. 한편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이 국경 진입자를 사살하는 등 방역을 이유로 가혹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생필품 확보에도 충격을 줬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4. FBI“백인 우월주의 세력, IS만큼이나 위험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방첩담당 부국장은 하원 정보소위원회에서 국내 극단주의자들의 폭력 위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2700건의 조사를 실시하여 미국내 종교기관을 표적으로 18건의 공격이 일어나 7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종적 우월주의와 이민자에 대한 증오감이 주요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국토안보부 정보분석 차관 대행은 극단주의 이데올로기에 세뇌된 단독 범행과 소규모 집단이 국내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런 위협이 극단주의자들의 신념과 개인적인 불만이 한데 섞여 촉발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공화당 위원은 국내 극단주의자들이 외국과 연계됐다는 게 증명되지 않는 한 이들의 활동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있었다

     

    5. MZ세대,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세요

    (MZ 세대는 누구며 무슨 특징이)MZ세대는 통상 1980-94년생 밀레니엄 M세대와 1995-2004년생 Z세대를 아우르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들의 특징을 자유분방하다, 제멋대로 산다. 손해보는 것을 참지 않는다 등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밀레니엄세대와 Z세대는 너무 다르다고 한다. 이 두세대는 10대 중후반에서 40대초반까지 걸쳐 있는데 무슨 공통점이 있겠냐는 것이다. 연령대의 폭이 이처럼 넓다 보니 X세대와 젊은 MZ세대 사이에 껴버린 80년대생을 낀대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매체 등에 의해 만들어진 MZ세대라는 틀로 짜맞추어진 것으로)틀에 맞추어 개개인의 성향을 억지로 맞춰 바라보게 된다는 지적이 있다. MZ세대는 소득에 비해 소비 성향이 강하다. 굳이 승진을 추구하지 않는다 등의 프레임을 MZ세대에 씌움으로써 개개인의 특징이 무시되고 이들을 향한 색안경도 더욱 짙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미 메릴랜드대 교수는 세대 구분은 임의적이며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대중에게 고정관념을 주입하고 사회과학 연구를 방해한다고 주장했다

     

    6. 가족관계증명서도 전자증명서로 발급하세요

    재작년 도입된 전자증명서는 발급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공인중개사자격증 등 150여종 정도만 발급받을 수 있지만, 연말까지 전자증명서로 발급 대상이 360종으로 확대된다. 이번달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56종이 추가된다. 전자증명서를 쓰면 종이 사용도 줄어들고 발급과 제출과정이 번거로움도 덜 수 있다. 전자증명서는 정부 24와 페이코, 토스, NH스마트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발급 가능하다

     

    7. 국내 풍력발전기,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운다...부유식이 풍력발전 대세될 것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로)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발전기를 해저 지반에 밧줄로 고정시켜 수면에 띄우는 형태로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입증된 방식이다.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국내 풍력발전 보급량의 절반 이상을 부유식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757억을 투입해 해상풍력 연구단지를 계획하고 2030년까지 울주군 온산항에서 58km 떨어진 동해가스전에 세계 최대 규모인 총 6GW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동해 1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으로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 노르웨이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가 공동 추진한다

    (현재 국내 풍력발전 보급은 정체된 상태인데)국내 풍력발전이 산을 벌목하고 짓는 육상 풍력발전과 해저에 기둥을 박아 짓는 고정식 풍력발전 위주이다 보니 환경훼손에 대한 반발로 건설과정이 상당히 지연되고 있었다. 국내 풍력 건설 인허가 과정은 다른 나라의 2배인 6년 정도가 걸린다. 이 때문에 국내 풍력발전의 현재 누적 보급량은 1.6GW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를 달성하는 재생에너지 3020정책 목표량의 10%에 불과하다. 그러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수심 50m 이상의 먼바다에서도 설치가 가능해서 해안 경관의 훼손이 없고 주민 반발이 없고 연중 평균 초속 8m 이상의 바람이 불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운영하고 미국도 하와이에 마련 계획이)업계에선 우리나라가 후발주자임에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에서 가장 큰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해외 해양 석유시추 사업을 수주하면서 다양한 기술 및 건조 경험을 축적해왔는데 이런 기술들이 부유식 풍력발전 기술 개발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이유이다. 다만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생산 단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발전단지 대형화로 이것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8. 중국 15년간 동해안에 원전 150기 건설 계획...한국 코 앞인데

    (중국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향후 15년간 최소 150기의 원전을 지을 계획)150기는 전 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지난 35년 동안 지은 원전 수보다 많은 수의 원자력 발전소이다. 중국은 2035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을 147GW 늘릴 계획이며 이에 520조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전했다. 통상 원자력 발전소는 바닷가 옆에 짓는다. 원자력발전소에서 터빈을 돌리고 나온 증기를 식힐 때 냉각수로 바닷물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중국입장에서는 동해안이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서해 건너면 코 닿을 듯한 거리에 원전 벨트가 지어지는 셈이다

    (2020년 중반에 미국을 제치고 중국이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국가로)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선진국들은 신규 원전 건설을 자제하는 가운데 중국이 2020년대 중반에 세계 최대 원자력 발전 국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원자력협회에 따르면 중국 원자로 건설 비용의 70%는 중국 국영은행이 저리로 대출해주기에 중국의 원전발전 비용은 다른 나라보다 낮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프랑스의 최근 원전 발전 프로젝트와 비교했을 때 1/3수준의 비용으로 중국이 원전을 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9. 탈원전 우리는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석탄발전소를 모두 없애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현재 6% 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50년까지 최대 70.8%까지 늘리는 것이다. 정부는 첫 번쨰 대안으로 무탄소신전원으로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암모니아를 다른 연료와 혼합해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문제는 상용화인데 시작단계라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또 다른 대안은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가 거론된다. 이 역시도 탄소 배출 없는 수소를 만드는데 10년 이상 필요하다. 그래서 탄소배출이 없는 원자력발전을 다시 늘리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소형모듈 원자로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냐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탈원전 방침과 환경단체의 반발로 쉽지 않는 선택지이다

     

    10. 누리호 3단엔진 조기종료 원인 ? ...산화제 탱크 압력저하 때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우주센터, 제주, 팔라우추적소에서 계측한 2400여개 비행 데이터를 정리, 세부적인 조사분석을 진행하였다. 주요 원격수신정보에 따르면 누리호는 1단 및 2단 비행시 추진제 탱크 압력과 엔진이 정상 운용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3단 비행구간에서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저하되면서 엔진 추력과 가속도가 낮아져 엔진의 연소가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단 산화제 탱크 압력이 저하된 원인으로는 산화제 탱크 및 배관/밸브의 기밀이나 산화제 탱크 압력을 제어하는 센서류 등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이 검토되고 있다

     

    11. 큰 통증 없이 서서히...은둔형 심근경색이 늘고 있다

    (화산 폭발형 심근경색 줄고 은둔형 늘어)전형적인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큰 줄기에서 혈관 내벽을 감싸는 동맥경화 찌꺼기 플라크가 찢어지고 터지면서 관상동맥 줄기가 완전히 막히는 상태로 나온다. 그로 인해 심장 앞쪽 또는 아래벽에 피가 공급 안 되어 심장 근육이 박동을 멈춘다. 화산 폭발하듯 순식간에 전격적으로 일어나고 가슴 통증이 심하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져 의식을 잃는다. 이를 ST 분절 상승형 심근경색이라 하나 요즘은 관상동맥 큰 줄기가 막혀서 생기는 것보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변방줄기가 막혀서 오는 심근경색증이 늘어난 것이다. 이는 ST분절 비상승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은둔형은 증상 모호, 진단 늦어질 수도)화산 폭발형 심근경색증은 주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 흡연율이 줄면서 화산형은 줄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가족력이 있는 환자 등에서 생긴다. 은둔형 심근경색증 증상은 다소 모호하다. 보통 30분 이상 은근한 가슴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의심해야 한다. 그 밖에도 가슴이 묵직하거나 메스꺼움, 어지럼증, 이유를 알 수 없는 발한 등이 생길 수 있다

     

    12. 무작정 굶으면 안돼...건강한 단식법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단식의 이점은)일시적으로 음식섭취를 멈추면 체내 지방 분해가 빨라지고 염증 세포가 정화되며, 혈압감소, 세포 스트레스 저항력 상승 등과 같은 효과도 볼 수 있다

    (한달 25일 일반식과 5일 단식을)5일 동안 완전한 금식이 어려울 경우 단백질 파우더를 활용하는 등 초저열량 식단을 시도하도록 한다. 몸에서 단식으로 인식되는 5일은 손상된 미토콘드리아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이 각각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으로 분해된 후 미토콘드리아까지 도달해야 몸에 에너지가 생긴다. 이 같은 순환이 잘 이뤄질 경우는 먹은만큼 에너지가 사용돼 살이 찌지 않는다

    (하루 8시간 일반식 16시간 단식을)하루 단식을 할 경우 24시간 중 16시간을 굶고 8시간만 먹도록 한다. 오전 8시에 밥을 먹었다면 오후 4시까지만 식사를 한다. 다만 장내 세균은 오후 3시까지만 일을 하므로 장내 세균이 충분히 쉬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식사하는 것을 권한다. 중요한 것은 16시간을 단식을 지키는 것이다. 한편 매일 단식이 어려우면 이틀에 한번씩 하는 것도 추천한다

     

    치킨 이나살
    피아야

    13. 가는 곳마다 침이 꿀꺽... 필리핀 먹방 투어

    (육류요리는 바콜로드의 치킨 이나살, 피아야, 칸지)바콜로드 지역은 뜨거운 숯불에 구운 닭고기 요리 치킨 이나살의 고장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호떡 같은 피아야와 시큼한 맛을 내는 과일과 함께 국물을 우려낸 소고기 수프 칸지도 뺴 놓을 수 없다

     

    라파즈 바초이 국수
    두리안
    키닐로

    (필리핀 음식의 수도 일로일로와 해산물은 다바오)필리핀 중부의 일로일로 지역은 필리핀의 음식 수도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요리가 매력적인 곳으로 고기 육수에 국수와 각종 고명을 곁들여 먹는 라파즈 바초이 국수와 몰로 수프는 이 고장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한편 남쪽 다바오 지역은 파인애플,포멜로,두리안 등 열대 음식이 유명하다. 더욱 유명한 것은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현지 스타일로 해산물을 얇게 잘라서 차갑게 먹는 키닐로와 갓 구운 해산물 모듬 시누그바가 대표적인 음식이다

     

    포기김치가 가을 숲으로
    사무실 공간
    로켓

    14. 포기김치가 가을 숲으로...일상 소품이 작품이 되는 마법

    (미니어처 사진가인 다나카 다쓰야의 포기김치가 가을 숲으로)가을볕 담뿍 머금은 단풍이 소담스럽다. 진홍빛 낙엽이 켜켜이 층을 쌓았다. 한복 곱게 차려입은 남녀와 어린이, 그리고 동물들이 모닥불 주위로 모인다. 둥글게 둥글게 원형으로 모여드는 모습이 마치 한가위 강강술래 같다. 일본 미니어처 사진가이자 아트디렉터인 다나카 다쓰야의 가을숲에서 우리 모두 김치를 전시하였다. 그래픽 디자인과 광고 사진가로 활동하던 그는 2011년부터 미니어처 사진가로 변신했다. 그 밖에 스카치데이프로 사무실 공간을 표현하고 옥수수로 로켓을 나타나며 오선지 악보에 일터를 나타나는 등 미니어처로 다양한 생활 모습을 그려냈다

     

    15. 백령도 아픈 근대사에 희망 심은 이름, 이젠 전설이 되다

    (인천에서 배로 4시간 걸려 도착한 백령도는)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판 뒤에서 뛰어내렸다는 인당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누각 심청각이 있다. 또한 모래가 고와 비행기 활주로로 쓰였다는 사곶 해변, 자갈이 콩알만 해 붙여진 콩돌 해변, 수백년 된 연화리 무궁화, 점박이 물범 등 천연기념물만 여러개다. 명승으로 지정된 기암절경 두무진도 있다. 그 풍경이 평화로워 보여 겨우 12km 떨어진 바다 건너 육지가 북한 땅 황해도 장산곶이라는 게 낯설다. 한편 심청각이 선 자리에 과거 미군 레이더 기지가 있었다고 한다. 사곶 해변은 1970년대 초까지 백령도에 주둔한 미 공군이 활주로로 이용했다

     

    (1960년 김안드레아 병원으로 건립되었다고)주민 5천명 남짓의 백령도에 30병상 이상을 갖춘 백령병원이 탄생했다. 백령병원은 1960년 김안드레아병원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한국의 첫 번째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세례명을 땄다. 미국인 에드워드 신부기 백령도 초대 주임신부로 와서 병원을 건립하게 되었다. 그 신부의 활약상으로 목조병원은 화재로 전소되고 74년에 대한적십자사가 인수한 백령적십자병원이 개원하다가 2014년에는 인천시의료원백령병원으로 신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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