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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0. 15, 금)
    뉴스 2021. 10. 15. 04:08

    1. 대선 후보간의 부동산 정책 분석...하버드 박사 김경민교수

    (김교수는 하버드대 도시계획과 부동산학 박사)김교수는 박사 출신으로 보스턴 부동산 리서치 회사에서 근무하며 세계 주요 도시의 오피스 마켓을 분석해 실물 부동산에도 밝다.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하박으로 통한다. 김교수는 서울의 평균 땅값과 용적률, 건축비, 공용면적 등을 고려해 몇 평의 땅에 전용면적 25평과 33평짜리 아파트 몇 세대가 가능한지 시뮬레이션해 보이며 후보별 공급 공약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대실패로 자만하거나 아니면 몰랐거나 임대차 3법이 결정적인 패착이었다. 취지에는 찬성하지만 시점이 잘못으로 매매가가 안정되었을 때 시행했어야 했다. 19-20년의 폭등은 정책 실패와 유동성이 문제였다

    (이재명후보와 윤석열 후보간 임기내 250만호 공급을 주장하는데)문제 있는 공약으로 실현가능성이 적은 숫자다. 노태우정부때 1기 신도시 조성으로 공급한 물량이 200만호였다. 공급이 필요한 건 수도권이다. 지방 광역시에는 미분양이 나오는데 그 정도 물량 폭탄이 전국에 쏟아지면 주택시장이 장기간 정체 및 하락했던 1990년대 상황이 재현될 것이다

    (이후보의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으로 무주택자가 월 60만원으로 역세권 30평대 30년이상 살 수 있다고 하는데)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면 좋지만 30평형대 월부담 가격이 지나치게 낮아 현실성이 의심된다. 토지임대부와 지분적립형으로 해도 계산이 잘 안 나온다. 철도차량기지를 활용하겠다고 했는데 이 정도 공약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숫자로 명확하게 유권자를 설득해야 한다

    (윤후보는 청년원가주택으로 무주택 청년가구가 분양가의 20%만 내고 5년 이상 거주한 뒤 국가에 매각하면 국가가 차익의 70%를 보장해 주는)김교수라면 기금을 조성하겠다. 리츠를 만들어서 리츠가 원가주택을 소유하게 하는 방안이 있을텐데 공약에는 그런 상세한 내용이 없다. 오히려 가격 하락시점에 어떻게 리스크를 나눌 것인가 하는 점이다. 10억짜리 주택을 청년이 2억 내고 나머지는 정부가 낸다는 건데, 만약 10억원 7억원으로 떨어지면 3억원의 손실은 누가 책임지는지가 없어

    (윤 후보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역세권 첫집주택도 역세권 부지 확보가 가능한지)역세권 주택은 박원순 시장이 도입했던 역세권 청년주택이라는 선례가 있다. 용적률을 최대 1000%까지 줬다. 가격을 어느 정도로 적정하게 매길 것인가가 중요하다. 또한 역세권 첫집주택은 어디에 지을 것인지 이야기해야 한다

    (홍 후보는 강북지역에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시세가 1/4 아파트를 도입)이명박정부 시절 보금자리주택이 주변보다 30%저렴했다. 땅값이 안 드는 곳에 지분적립형으로 용적률 1000%로 하면 겨우 맞출 수도 있을 것 같다. 완전히 허황된 것은 아니다. 기본주택이든 원가주택이든 쿼터 아파트든 불만스러운 건 반값 아파트가 지난 92년 대선때 정주영 회장의 공약이었는데 아직도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신설하여 집값을 잡겠다고 하며 실효세율을 1%까지 올린다고)세금으로는 못 잡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효세율이 1%이다. 보유세가 높아도 집값이 뛸 때 팍팍 오른다. 보유세가 평상시에는 부담이 되지만 유동성이 과도하거나 경제가 성장할 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종부세 압박을 받는 사람이 많아져서 1%까지 올린다면 종부세를 없애는 것이 낫다고 본다. 종부세도 애매한 제도이다

    (윤과 이후보는 양도세율 인하와 재산세 부담 경감을 내세우는데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부추길 수가)보유세와 양도세를 둘 다 낮추면 당연히 주택값은 올라간다. 지금 같은 패닉 바잉 상황에선 함부로 얘기하면 안된다. 세율이 주택 구매자들에게 어는 정도 부담을 줘야 한다. 보유세와 양도세는 둘 중 하나가 높으면 다른 하나가 낮아야 한다. 특히 보유세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적당한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

     

    2.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 가치 공유 파트너서 제외...자민당 총선 공약 발표

    (중의원선거를 앞두고 독도 영유권 주장 및 한국을 가치 공유한 파트너서 제외)

    자민당은 외교 및 안보 공약으로 한국의 국제 위반 상태, 역사 인식 등을 둘러싼 이유없는 비난 등 일본의 주권 및 영예,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에 관한 과제에 냉정하고도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 한국을 제외하고 호주,인도,유럽과 더불어 대만을 적시했다. 북한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송환을 요구하고 북한이 핵미사일을 완전히 포기토록 압박하겠다고 적시했다

    (방위비를 GDP 대비 2% 증액과 적 기지 공격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사실상 GDP1%범위에서 억제하는 관행이 유지된 일본 방위비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해경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한 대응 조치로는 해상보안청 체제 확충가 자위대와의 연계 강화를 명기했다. 그리고 상대영역에서 탄도미사일 등을 저지하는 능력 보유를 포함하는 억지력 향상을 추진한다고 적시해 사실상 적 기지 공격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시사했다

     

    3. 매체대만에 군사압박 높여야...전쟁 가능성 모두가 예감

    (중국 관영매체는 대만 집권당에 대한 군사압박과 경제적 재제를 가할 것을 촉구) 중국 환구시보는 대만 육군사령관인 최근 미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가일층 배신한 것이자, 중국 본토에 대한 최신 도발로 규정하면서 대만해협 정세는 전례없는 고위험기에 확실히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대만의 결탁 움직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대응한 중국의 군사 투쟁 준비는 갈수록 밀도가 높아지고 명확할 것이라고 했다

    (집권당인 민주진보당이 독립 추구를 결심하면 타협의 공간이 없는)대만 집권당인 민진당이 독립을 추구하기로 결심했다면 중국의 궁극적인 입장은 국가통일을 확고히 실현하는 것이며, 이 두가지 목표 사이에 타협의 공간이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대만해협 정세가 갈수록 긴장되면 그것을 가장 못 견디는 쪽은 대만 내부 사회라며 중국은 민진당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높이고 경제적 법적 수단을 사용해 집권당의 고통스럽게 만들어야 한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4. 위기의 EU...브렉시트 후폭풍에 폴렉시트우려까지

    (북아일랜드 문제로 야기된 영국과 EU의 소시지 전쟁)영국령이지만 EU에 남은 북아일랜드에 적용된 통관 및 검역 절차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영국과 EU는 브렉시트 협정을 타결하는데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두 지역 간 냉장육 등 식료품통관 검역이 대폭 강화되면서 영국과 EU의 소시지 전쟁이 촉발되었다

    (영국와 EU의 소시지 전쟁의 요구사항은)영국은 북아일랜드에서 판매되는 영국 상품에 대한 통관검사 면제와 북아일랜드 관련 분쟁에 대한 유럽사법재판소 결정권 철회 및 독립적 중재위원회 발족이다. 영국은 북아일랜드 협약 제16조에 근거해 협약이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초래할 경우 협정 이행을 유예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EU를 압박하자 EU집행위원회는 북아일랜드 내 영국 상품 통관검사 면제에 대해선 그범위를 50%이상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U법 위반를 들어 벌금을 부과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유럽사법재판소 개입을 하지 말라고 영국은 요구한 것이다. EU는 법적 일관성과 공정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EU 영향권을 벗어나 개별국가로서의 주권을 극대화하는 요구이다

    (극우세력 집권후 폴란드와 헝가리가 개별주권 주장으로 EU의 정치적 통합도 흔들리는 모습)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최근 자국의 사법개혁 안에 대해 유럽사법재판소가 EU법에 반한다고 판결하자 폴란드 헌법이 EU법에 우선한다면서 반기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폴렉시트 가능성 마저 거론된다. 헝가리도 18세 이하 미성년자 대상 영화나 광고 등에서 동성애 금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최근 마련했는데 이는 EU법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유럽 전문가는 EU 27개 회원국의 내부 경제적 및 정치적 위기가 심화하면, 주권강화 의지가 강해지면서 EU와의 충돌도 불가피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5. 1군 발암물질인데 오늘도 못 끊는 식품

    (인간에게 암이 유발하는 것이 확실한 발암물질 1군은)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발표한 1군 발암물질은 석면, 카드뮴, 비소, 청산가스, 미세먼지 등이 있고 이외에 술, 육가공품, 담배, 민물고기 회 등이 있다

    (술과 가공육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알코올은 1군 발암물질로 술은 안전한 양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즉 암 발생과 관련해 한 모금의 술도 위험하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소량의 음주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아예 한 잔도 마시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햄,소시지,베이컨 등 육가 공식품은 대장암와 위암 발생을 높이는데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육류 가공 및 훈제 과정에서 엔니트로소 화합물 등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면서 정상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이 생기게 한다

    (민물고기 회와 담배도 위험하다고)민물고기를 날로 먹다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될 수 있다. 이는 기생충으로 간조직이 아니라 쓸개관 안에서 기생한다. 간디스토마가 각종 물질을 분비하고 담관의 상피세포를 자극해 음식물 속의 발암물질과 작용하면 담관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담배는 7000여종의 유해물질이 발견되었다.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것이 60여종 이상이다.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11배 가량 증가한다. 필터를 통하지 않는 담배연기를 마시는 간접흡연이 더 위험하다

     

    성베드로 성당

    6. 가톨릭 미래는 ? ...교황, 3단계 대개혁 여정 착수

    (프란치스코 교황(85)3단계로 가톨릭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개혁 여정에 착수)바티칸시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개막 미사를 통해 향후 가톨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가톨릭 신자들의 뜻을 모으는 2년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선포했다. 이 기간에는 여성사제 서품, 사제들의 결혼, 동성애 문제 등 2천년 가톨릭 역사의 근본을 뒤흔들 폭발력을 지닌 뜨거운 감자를 포함해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모국어 미사 전면 허용 등을 결정한 1960년대의 바티칸 공의회 이후 60년 만에 이뤄지는 과감한 개혁이다

    (3단계로 이뤄지는 이번 여정은 어떻게)전 세계 교구의 신도들로부터 광범위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청취단계, 각 대륙별 주교들이 모여 평신도들의 논의한 의제를 공식화하는 공론화 단계를 거쳐 202310월 교황청에서 주교들이 1개월간 맞대고 공론화된 의제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세계주교대의원회의로 불리는 주교들의 회합이 종료된 뒤에는 교황이 논의된 현안들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결정 사항을 담은 사도적 권고를 작성해 배포하게 된다

    (교황은 확실성의 방어벽에 갇혀 있지 말고 변화에 귀를 기울여야 말해)교황은 이번 과정이 가톨릭 신자들이 당면한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지적인 활동에 그쳐서는 안된다면서 변화를 두려워하면서 현실 안주의 유혹에 빠지지 말 것을 역설했다. 진보적 카톨릭매체는 개혁시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신자들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이번 개혁 작업이 가톨릭의 근본원칙을 흔들고, 부패나 신자수 감소 등과 같은 가톨릭이 당면한 중대한 문제들로부터 관심을 분산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7. 반도체 부족 애플도 강타, 아이폰 생산 1천만개 줄인다

    (반도체 칩 부족 현상으로 애플이 연내 아이폰 13 생산량을 최대 1천만개 줄인다고)애플은 연말까지 아이폰 13 생산 목표치를 최대 9천만대로 잡았으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 업체의 공급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자 생산량을 1천만개 줄이기로 했다고 전한다. 애플은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구매력을 갖고 있음에도 반도체 부족을 겪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망의 긴장으로 반도체 부족현상이 내년을 넘어 내후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8. IMF, 선진국 성장률 대폭 하향...한국은 유지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세계경제성장률을 7월에 6%에서 5.9%)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7월 전망에 비해 1%포인트 떨어져, 주요 7개국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2분기 공급망 교란과 소비 둔화를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8%에서 0.1%포인트 내려갔다. 공공투자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을 소폭 하향 이유로 들고 있다. 한편 헝다그룹 사태를 언급하며 대규모 무질서한 기업의 채무 불이행이나 재조정은 광범위한 반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 주요 선진국들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6%에서 5.2%로 떨어져)독일도 3.6%에서 3.2%로 낮췄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긴급조치를 이유로 일본도 기존 2.8%에서 2.4%로 하향 조정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기존 전망치 4.3%가 유지되었다. 지난 7월 한국의 전망치를 3.6%에서 4.3%로 대폭 상향 조정한 뒤 이 전망치가 아직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악재에서 한발 빗겨 서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재부는 IMF와 면담결과 등을 토대로 백신접종률 확대와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 추경집행효과 등에 따른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9. 프랑스, 내년까지 30가지 과일, 채소 플라스틱 포장 금지

    (프랑스는 내년부터 과일과 채소 30가지 플라스틱 포장 없이 판매)프랑스 환경부는 지난해 2월 제정된 순환경제법에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내년 1월부터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대한 플라스틱 포장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과일과 채소의 약 37%가 플라스틱 포장돼 판매되는 점에 비춰봤을 때 이번 조치로 연간 10억개 이상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잘라서 판매하는 과일과 일부 손상하기 쉬운 과일과 채소는 당장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2026년에는 플라스틱 포장이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폐기물 방지 및 순환경제법에 따르면 올해부터 플라스틱 빨대,,식기류와 스티로폼 포장박스 등을 금지했고 앞으로 플라스틱 금지 대상 과일과 채소를 늘리고 패스트푸드 식당 용기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10. 이우환 또 다른 대작 동풍’10월 경매 나온다

    (K-옥션은 이우환의 1985년작 돌풍 S85080 추정가 30억원 경매를)지난 8월 서울 옥션 경매에서 이우환의 1984년작 동풍이 31억원에 낙찰됐다. 당시 추정가는 20억원이었다. K-옥션은 오는 27일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경매에 이우환의 1985년작 돌풍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에는 미술품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 한국국제아트페어를 주최하는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첫날 매출만 약 35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닷새간의 행사 전체 매출 310억원을 하루 만에 뛰어남었다

     

    11. 추위가 다이어트 비법 ? 겨울 수영의 놀라운 효과

    (겨울에 야외에서 수영하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반적으로 추위에 많이 노출되면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고 떨림을 유발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냉찜질 등은 이로운 지방인 갈색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다.이에 대해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겨울에 야외에서 수영한 사람이 그렇치 않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약 500kcal를 더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반신마비,발음장애,얼굴마비)오른쪽 뇌는 우리 몸의 왼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장하므로 뇌의 특정부분이 손상되면 주로 반신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손가락에만 마비가 생기거나, 얼굴 안면 근육의 마비만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음이 어둔해지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의 마비와 함께 나타난다. 또한 얼굴의 한쪽 근육이 약해지면 약해진 쪽으로 입이 돌아간다. 마비의 정도가 약한 경우에는 입이 돌아가지는 않지만, 얼굴이 약간 일그러져 보이기도 한다

    (실어증,반신 감각장애,시야장애)주로 왼쪽 뇌에 위치하고 있는 언어중추가 손상되면 실어증이 발생한다. 정신이 멀쩡하고 발음을 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서도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실어증도 발생할 수 있어서 정신분열증 환자와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 반신마비와 함께 감각장애가 보통 오나 경우에 따라서는 마비의 증상이 없이 감각장애만 발생하기도 하다. 또한 후두엽의 시야장애를 야기하고 오른쪽 뇌의 경우에는 죄측 시야장애가 왼쪽 뇌의 장애는 우측 시야장애가 발생한다

    (복시,운동실조,어지럼증,의식장애)사물이 두 개로 겹쳐보이는 복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마비는 없는데도 손발이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심한 경우에는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게 된다. 또한 소뇌나 뇌간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복시나 운동실조와 함께 동반한다. 마지막으로 자극을 주어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13. 몸속 염증 줄이는 음식들은

    (급성염증은 질병의 위험에 대처하는 몸의 방어작용으로)문제는 만성염증인데 나이들면 그동안 잘못된 생활습관과 면역력의 약화로 몸 곳곳에서 만성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뇌졸중, 심장병 등 혈관질환을 비롯해 관절염, ,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염증을 막기 위해 음식조절과 운동 등을 해야한다

    (견과류,시금치,브로콜린)호두,땅콩,아몬드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몸에 나쁜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몸속에서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어 몸의 산화를 방지해 염증을 막아 각종 암과 피부병을 예방한다. 또한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등도 풍부하다. 또한 브로콜린도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하다. 칼륨도 풍부하여 심장을 보호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늙은호박,들깨,석류)늙은 호박은 베타카로틴이 많아 몸 속 불순물을 제거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진한 노란색은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몸속에 흡수하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염증을 막아 암세포 전환을 막아준다. 들깨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에 좋다. 놔의 해마조직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올린다. 페놀 성분이 풍부한 석류껍질은 몸속 염증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기는 혈관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의 손상과 산화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14.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실명 위험 줄어

    (녹색잎 채소를 많이 먹으면 녹내장 감소한다고)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녹색잎 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30%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염은 산화질소 전구체로 망막의 혈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녹색잎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질산염이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 장애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떄문일 것이라 한다. 또한 붉은 육류, 가공 육류, 튀긴 음식, 정제된 곡물, 고지방 유제품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많다고 하니 피해야 한다

     

    15. <우리말 연구> 단기필마와 애매모호...같으면서 다른점

    (둘다 겹말 표현이지만 사전에서는 다른 대접을 받고 있는)단기필마는 사전에 없지만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이 누구나 사용한다. 이에 비해 애매모호는 사전에 단어로 올랐음에도 일본어어투라는 누명을 쓴 채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삼국지에서 조자룡이 조조 군에 갇힌 유비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단기필마로 적진을 돌파하는 경우에 잘 인용되는 단어지만 사전에는 단기+필마로 합성어로 처리되지 않는다. 단기는 혼자서 말을 타고 감과 필마는 한필의 말로 보통 따로 쓴다. 길재의 시조에서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에서처럼

    (애매모호가 일본어어투라는 주장 근거 없어)애매는 희미해 분명치 않음을 뜻한다. 모호 역시 흐리터분해 분명하지 않은 것이다. 의미상 겹말이다. 그런데 처지와 형편은 주로 애매와 어울리고 의견/주장/설명/형태 등은 모호하다랑 어울린다. 한편 한자어 애매하다와 고유어 애매하다는 구별해야 한다. 고유어 애매하다는 아무 잘못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아 억울하다로 애매하게 누명을 썼다이다 여기에 애먼 사람으로 억울하고 엉뚱하게 화를 입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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