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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0. 13, 수)
    뉴스 2021. 10. 13. 05:22

    1. 화성 우주여행 한다면...꼭 가야할 곳 베스트 5

    화성은 우주 탐사가 활발히 일어나는 행성 중 하나이다. 특히 화성에는 물과 미네랄 등 미생물 같은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조건이 갖춰져 있어 거주와 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다. 화성 여행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랜드마크는 어디인가

     

    멜라스 차스마

    (화성의 협곡 중 하나인 멜라스 차스마)화성 남서부에 위치하여 협곡 바닥과 벽 바위의 일부분은 마치 용과 같은 무늬로 굽이쳐 있다. 주변보다 밟은 내부의 용 모양은 특이한 퇴적물이 쌓여 생성됐다. 이 같은 퇴적물은 화성의 물과 바람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게일 크레이터

    (2012년 큐리오시티 탐사선이 착륙해서 유명해진 게일 크레이터)과거 물이 광범위하게 존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광물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 오디세이 궤도 탐사선 열 방출 이미지 시스템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보면 바람에 날린 먼지는 분홍색으로, 현무암은 보라색으로, 화성 평균 토양은 회백색과 녹색으로 보인다

     

    올림푸스 몬스

    (태양계에서 가장 극단적인 화산인 올림푸스 몬스)타르시스 화산 지역에 위치한다 올림푸스 몬스의 크기는 미국 애리조나 주와 거의 같은 크기, 높이는 25km에 달한다. 이는 지국 에베레스트산(8.9km)3배 가까이 된다. 이곳은 순상 화산으로 용암이 비탈길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리며 형성되어 여행객이 쉽고 오를 수 있다

     

    메두사 포새

    (그리스 신화에 따온 이상한 지형을 가진 메두사 포새)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뗏목과 같은 형상을 띄고 있는 메두사 포새는 밀도가 낮은 다공성 암석으로 구성됐다 미국 면적의 1.5정도로 거대한 화성 화산 기원이 될 수 있는 지질 형성물이다

     

    고스트 듄

    (잔해만 남은 모래언덕인 고스트 듄)퇴적물로 인해 거대한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이 모래언덕은 약 20억년 전 바람에 의한 침식이 일어나지 않던 화성에서 용암이나 물이 범람해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초기 화성에 존재했을지 모르는 미생물 또한 이곳에 보존되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2. 이상한 가을날씨, 일주일 더 간다

    (잦은 비와 돌풍에 고온현상까지, 마치 여름을 방불케한 날씨가)중부지방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태풍급 돌풍이 몰아쳤고, 동해 상에는 9년만에 용오름이 관측되기도 했다. 반면 남부와 제주도는 이상 고온으로 때아닌 10월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대구와 울산 등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10월 상순 기온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도 20도를 웃돌며 열대야에 버금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열대 고기압 가장자리 끝이 남부지방에 위치해)남부지방으로는 여전히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들이 유입되며 현재도 매우 높은 기온을 보여주고 있다. 이례적 가을 날씨는 일주일 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온 현상은 15일 이후 찬공기가 남하 하면서 점차 누그러지며 그 이후에는 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등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질 전망이다

     

    3. 시진핑대만 평화통일대만일국양제 거부한다긴장고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에서 시주석은 평화통일, 대만 중국 일부 아니다)시주석이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에서 평화통일은 역사의 책무라 강조하자 대만은 즉각 그들은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라며 반발하고 나서 양안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으로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 등에 대한 경고성 발언이자 대만에 대한 엄중 경고로 해석된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한다. 시주석은 이미 2019년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통일할 수 있다고 밝힌 봐 있다

    (양안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중국은 국경절 연휴인 지난 1일부터 4일 사이에 총 149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여보내기도 했다. 이날 연설에는 무력 동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대만정부는 일국양제를 거부하고 민주자유의 생활 방식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국가의 미래는 대만 인민의 손 안에 있다며 침입과 파괴적인 도발행위를 포기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4. 최저임금과 실업률 관계 밝혀 낸 카드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

    (최저임금을 올리면 실업률이 늘어난다는 기존 통념을 잘못을 입증한)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카드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 3명을 202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공동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자연실험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 패스트푸드점 410개를 조사한 결과 뉴저지주 정부가 1992년 최저임금을 4.25달러에서 5.05달러로 인상했지만 최저임금이 4.25달러인 인근 펜실베니아주나 뉴저지주 모두 패스트푸드점의 일자리가 줄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카드교수는 대규모 난민유입이 노동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이런 연구는 불평등에 대한 연구에 근본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0년 마이애미 노동시장에 대한 마리엘 긴급 해상수송의 영향 연구를 통해 1980년대 초 대규모 쿠바 난민의 미국 유입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을 입증했다. 이민 노동력이 들어오자 저임금을 활용하는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고, 이렇게 커진 경제는 결국 추가 노동력을 필요로 해 임금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결론 냈다. 노벨 수상자에게는 13.5억원이 주어진다

     

    5. 19세 영국남자는 180억원 로또 당첨하였는데 최후는 어떻게

    (200219세의 나이에 180억원 당첨된 후에)마이클 캐롤(38)1파운드를 주고 산 복권에 당첨돼 180억 거금을 수령하게 됐다. 당시 영국 동부 노퍽주에서 청소부로 일했던 캐롤은 당첨 후 유흥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바람을 피워 아내와 이혼했고 사치스럽게 살며 술과 마약, 스포츠카, 난교파티에 빠지는 등 재산을 탕진했고 결국 2013년 파산했다. 캐롤은 각종 범죄를 저질러 30번 넘게 법정에 섰으며, 2006년에는 9개월 동안 강간죄로 수감되기도 했다

    (캐롤은 전처와 재혼하여 다시 안정적인 생활로)두사람은 재혼 후 북아일랜드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며 그는 많이 안정을 찾고 이제는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다고 전한다. 2013년 파산이후 캐롤은 술과 마약을 끊었고 실업수당을 받으며 생활했다. 노숙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전전하며 일자리를 찾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과자공장과 도축장 등을 거쳐 2019년엔 스코틀랜드에서 석탄광부로 주 7일을 일한 적도 있었다

     

    6. 멋진 휴식이었다...29일간 망망대해 400 km 표류 끝 구조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서부의 모노섬에서 출발해 29일간 표류로 400km 떨어진)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두남성이 29일간 바다에서 표류한 끝에 출발지점에서 400km 떨어진 파푸아뉴기니에서 구조됐다. 이들은 솔로몬제도 서부의 모노섬에서 소형 모터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남쪽으로 200km 떨어진 뉴조지아섬의 노로 마을을 향하던 길이었다. 항해를 시작한 지 몇시간 안에 거센 비바람을 만났고 위치정보시스템은 꺼져버렸다.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이들은 연료를 아끼기 위해 엔진을 끄고 기다리기로 했다

    (오렌지, 바다에서 코코넛, 빗물로 29일간 버티다 파퓨뉴기니에 발견)여행준비로 싸간 오렌지와 바다에서 건져 올린 코코넛을 먹고 빗물을 받아 마시며 29일간 버틴 이들은 마침내 뭍을 발견했다. 출발지점으로부터 북서쪽으로 400km가량 떨어진 파푸뉴기니의 뉴브리튼 해변이었다. 지난 7월 지역관료와 가족 등 7명이 바다에서 실종된 이후 1명만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7. 주류가 된 한류...매체, 오징어게임, BTS, 기생충 분석

    (영국 더 타임스에 한류 ,한국 문화가 세계를 어떻게 정복했나로)더 타임스는 우리는 이제 모두 K-팬이다. 그러나 오징어 게임 인기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는 정부가 야심 차게 수십년간 기획해 나온 산물이다라고 분석했다. 더 타임스는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이 1993년 작품 쥬라기 공원의 수입이 현대차 수출보다 성과가 더 좋다는 계산이 나오자 한국정부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과 수출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8년이 지난 우리는 비빔밥을 먹듯이 한국 문화를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는 한류 문화 부흥의 콘텐츠 소개를)넷플릭스 상위권에 오른 갯마을 차차차를 소개하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영국내 상업적 성공도 거론했다. BTS는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마저 얹혀 가려고 할 정도로 명성이 대단하며. 이들이 같이 제작한 마이 유니버스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라이벌이 될 만하다고 했다. 한국 닭튀김 버거는 모든 영국 펍 메뉴에 오른 듯하고 K뷰티 산업은 2027년에 17조 규모가 될 전망이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최근 파리 패션쇼에서 샤넬과 디오르 쇼의 앞줄을 차지했으며, 한복, 김밥, 만화 , 한류 등의 한국 관련 단어 26개가 지난주 옥스퍼드 사전에 새로 실렸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문화산업 첫 대형 수출품은 드라마로, 좋은 품질과 일본 경쟁작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동아시아, 중동, 인도를 휩쓸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엔터업체들이 서구 시청자들을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넥플릭스 등과의 협업으로 목표를 향한 길이 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BTS의 한국경제 기여는 6조원으로 추산으로 등)대기업들도 K팝 발전과 세계 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고 더 타임스는 분석했다. 삼성과 현대차는 BTS스폰서인데 이런 지원은 금세 성과를 냈으며 BTS의 한국경제 기여는 연간 6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이 우연이 아니고 한국 정부는 문화산업을 지원했고, 2000년대부터 한국은 대중문화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다가 소셜 미디어와 유튜브 같은 플랫폼 덕에 더 많은 해외팬들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한다

     

    8. 물 대신 탄산수 찾는 사람 많아지는데...몸 건강에는 어떤 영향

    (탄산수 시장은 35조로 향후 7년간 13% 성장 전망)탄산수는 오늘날 지구 곳곳에서 큰 시장을 형성했다. 한편 석회수를 증류하기 번거러워 탄산수를 애용하는 유럽국가 외에는 톡 쏘는 맛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녹여 만든다. 이산화탄소 이외에도 식염, 탄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이 주성분이다.

    (탄산수는 톡 쏘는 맛으로 소화가 잘 된다는 검증은 아직 없는)탄산이 만들어낸 톡 쏘는 맛으로 소화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 영양전문가는 이와 같은 생각이 그저 통념이라며 탄산으로 인해 생기는 트림이 소화가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할 뿐이지 명확히 입증된 바가 없다고 전한다. 오히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가스가 차 팽만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탄산수에 미네랄이 풍부하는 것은 천연탄산수의 경우만 해당되는)천연 탄산수는 화산암반 퇴적층을 통과하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흡수하게 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탄산수는 정제수에 탄산가스를 주입한 인공 탄산수이다. 정제 과정에서 미네랄 성분은 거의 소실된다. 이것처럼 탄산수에 대해 오해가 있는 점이 있다

    (설탕이 안 들어가고 맹물보다는 톡 쏘는 맛을 즐기기 위해)실제로 탄산수를 설탕이 든 탄산음료 대용으로 마실 경우 신체에 가져다줄 이익이 크기 때문이다. 탄산의 쏘는 맛은 즐기고 싶은데 열량과 당분이 걱정된다면 탄산수를 이용하는 게 낫다. 또한 탄산수도 물에 이루어져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맹물이 싫어 탄산수를 마시는 경우, 아예 안 마시는 것보다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

     

    9. 모더나의 배신...가난한 나라에 최대 2배 비싸게 팔았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빈곤국에 적은 물량에 비싼 가격에 팔아)올 초 코로나 백신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모더나가 저소득 국가에 공급한 물량은 약 100만회분이다. 화이자 백신은 840만회분, 얀센 백신은 2500만에 반의 반도 안되는 수치다. 화이자는 중간소득 이하의 국가 18개국에는 코로나 19 백신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의 공급계약가는 1회분에 19.5달러인튀니지엔 7달러이다.

    (모더나는 미국은 15달러에 저소득국가는 30달러까지)모더나는 주로 유럽연합 국가 등 주로 선진국을 대상으로 판매했고 태국,보츠와나,콜롬비아 등이 있지만 선진국보다 비싼 값에 팔았다. 미국엔 1회분 당 최저 15달러이고 유럽에선 22.6달러를 받았던 코로나19 백신을 이들 국가에는 30달러에 팔았다. 그마저도 보츠와나는 8월말에 받기로 했던 50만회분에 대한 소식을 받은 바 없다. 100만회분을 계약한 태국은 내년에나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 관계자는 모더나가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 책임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전한다

    (모더나는 미국정부로 13억달러, 국제민간기구로부터 90만달러 지원받아)모더나는 메신저 리보핵산이라는 기술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하기까지 미국정부로부터 약 13억달러와 국제민간기구로부터 90만달러를 지원받았다. 모더나 최고경영자는 가난한 나라의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지 못해 슬프다면서도 지금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모더나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24조원으로 2년전의 6천만달러 수준이던 이익은 올해 14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10. 유가 80달러 돌파...바이든, 기후변화 집착하다 집권 기반휘청

    (서부 텍사스산 원유값이 2% 이상 상승하며 배럴당 81.5달러로)유가 급등은 다른 원자재값 상승을 뛰어넘는다. 아연과 납도 상승세가 멈췄지만 유가는 연일 급등중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 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조해왔고 코로나 사태이후 석유 수요 회복과 맞물리며 유가 상승을 재앙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러나 미 정부의 대응 방안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했다

    (바이든은 산유국들에 증산 압박에 실패하고)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산유국들이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원유 생산을 늘릴 것을 요청했지만 산유국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유럽에 천연가스를 적극적으로 공급한다고 주장하여 값이 10%나 하락한 것과는 비교된다. 미국은 전략비축유 방출이라는 플랜 B를 가동하더라도 유가 하락 요인은 적지만 오히려 미국내 셰일 석유 생산업체들의 가동을 제한해 휘발유는 물론 천연가스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요인이라는 진단이다

    (바이든의 딜레마에 빠졌고 중간선거는 1년밖에 안 남았고)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열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화석연료 사용 감축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을 압박하면서 석유 생산을 늘려 달려는 압박을 해야 하는 이중적인 행보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유가가 강세를 지속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미래에도 먹구름을 드리운다. CNN은 배럴당 3달러 이상의 유가를 반기는 유권자들은 없다고 전했다. 중간선거는 1년밖에 남지 않았다

     

    11. 가슴통증이 심장 때문 ? 이 질환도 의심해야

    (심장질환은 흉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심장혈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협심증이 대표적이다. 협심증이 있을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드고 걷거나 빨리 걸을 때, 계단을 올라갈 때 등 심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흉통이 나타난다. 가슴 앞쪽에 전체적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분간 지속된다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면 늑막염을 의심해야)폐렴이나 결핵,폐농양 등과 같은 질환이 있어도 이외로 가슴 통증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이다. 병이 심해져 가슴막을 자극하는 수준에 이르면 비로소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숨이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와 재채기를 할 때 가슴, 옆구리 등이 바늘에 찔린 듯 아프다면 폐 표면을 덮든 막에 염증이 생긴 늑막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위식도역류질환도 강한 흉통을 유발할 수 있는)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으로, 가슴, 명치 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에 화끈거림이 느껴진다. 또한 가슴뼈 뒤쪽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다.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한다 통증이 수시간씩 지속되지 않지만 삼킨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만성적으로 목에 가려움을 느끼는 등 비전형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목이 자주 쉬는 것 또한 의심 증상 중 하나이다. 또한 바늘에 찔리 듯 따갑거나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다면 근골격계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

     

    12. 발기부전 이겨내려면 이운동이 도움이

    (발기부전에는 자전거타기나 스쿼트 등 하체운동이 필요하다고)40대 이상 많은 남성이 쉽게 밝히지 못하고 고민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발기부전이다. 발기부전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발기부전 예방효과로 자전거타기는 체내 지방연소 효과뿐 아니라 하체근력을 단련시켜 남성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안장이 전립선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에 잘 맞는 푹신한 안장을 선택해야 한다. 그 외 스쿼드를 통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시켜 발기부전 개선할 수 있다

     

    13. 2가지 과일은 꼭 먹어라

    (플라보노이드 풍부한 과일, 혈관관리에 좋은 사과와 베리류가 대표)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의 90%가 혈관 질환으로 인해 발병률 증가의 연구가 있고 여기에서 혈관이 막혀서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많은 질환에 노출된다고 지적한다. 반면 혈관이 건강하면 세포의 재생능력이 올라서 면역력도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특히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식품은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전 생성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함유되어 있는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로, 과일과 채소, 차 등에 풍부하며 과일 중에서는 딸기와 블루베리를 비롯한 베리류와 사과 등이 대표적이다

     

    14. 눈 건강 돕는 음식은 무엇인가 ? ...또 다른 몸의 변화는

    (시금치와 양파는 망막과 시세포 보호에)시금치는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야맹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A가 채소 중 가장 많다. 시금치는 지용성으로 기름에 살짝 볶거나 참깨를 뿌려서 먹는 것이 좋다. 양파는 글루타티온 성분은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나타나는 백내장 등 각종 눈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의 겉껍질에는 많은 퀘세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크고 눈의 혈관 손상을 보호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당근과 고구마를 통해 눈건강 보호를)당근은 비타민 A와 눈 건강에 좋은 라이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폐의 기능을 증진하고 항암, 노화지연 효과가 있다. 고구마는 주황색의 베타카로틴과 보라색의 안토시아닌은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건강을 지키고 발암물질을 없애는데도 효과를 낸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은 변비 해소와 대장암 예방을 돕는다

     

    15. 연보라색 쑥부쟁이 5형제 구분해 보세요

    (쑥부쟁이 종류는 꽃이 연보라색으로 비슷해 주로 잎을 보고 구분을)쑥부쟁이는 잎이 긴 계랸형으로 둥근 편인데, 아래쪽 잎은 굵은 톱니를 갖고 있다. 줄기가 쓰러지면서 어지럽게 꽃이 피는 경우가 많다. 쑥부쟁이라는 꽃 이름은 쑥을 캐러 다니는 대장장이의 딸에 관한 책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꽃을 감싸는 부분이 총포인데, 총포조각이 위로 잘 붙어 있다

    (개쑥부쟁이는 가장 흔한 것으로 쑥부쟁이의 대표종류로)개가 붙으면 본래 것보다 못하다는데 개쑥부쟁이는 색도 진하고 꽃잎도 쑥부쟁이보다 더 예쁘다는 평을 듣는다. 개쑥부쟁이는 꽃을 감싸는 총포가 어지럽게 펼쳐져 있는 특징이 있어서 그나마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토종 민들레는 총포조각이 위로 딱 붙어 있고, 서양민들레는 총포 조각 일부가 아래로 젖혀져 있는 것과 비슷하다. 총포 모양이 쑥부쟁이는 토종 민들레, 개쑥쟁이는 서양민들레같이 생긴 셈이다

    (가새쑥부쟁이는 쑥부쟁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것이 연약해 보이는데 쑥부쟁이와 달리 이외로 똑바로 서 있는 경우가 많았다. 아래쪽 잎이 깃꼴 모양으로 깊이 갈라지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새쭉부쟁이는 쑥부쟁이처럼 총포가 가지런하다

    (까실쑥부쟁이는 연보라색 꽃이 피는 주변 산에 흔한)꽃들이 열 송이 안팎씩 모여 느슨한 편평꽃차례 형태로 핀다는 것이다. 산에서 보면 자잘한 꽃들이 모여 피어서 까실쑥쟁이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 하나 이름처럼 잎이 거칠어서 만져보면 까슬하다

    (자잘한 흰색꽃이 피는 미국쑥부쟁이)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한국전쟁 때 미 군수물자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심의 길가, 도로변, 공터에 엄청 많고 하천변 등에도 퍼져 있다.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킬 정도로 번식력이 강해 가시박, 단풍앞돼지풀 등과 함께 환경부가 지정한 16종의 생태계 교란식물 중 하나이다. 크기는 30-100정도로 아래쪽은 목질화되며 줄기에 가는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수정이 끝나면 중앙부가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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