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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3. 8. 11. 04:08
< 우리나라 성교육의 문제점 >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 어떻게 해서 아기가 생기나 ?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 -> 어떻게 하면 아기가 안 생기나 ?
< 고추 소동 >
고추가 담긴 포대를 갖고 지하철을 탄 할아버지가 한 아가씨 앞에 서서 말했다. 아가씨 다리 좀 벌려요 ! 왜요 ? 왜긴 고추 좀 넣게. 얼마 후에 지하철이 급정거를 하자 고추 포대가 옆으로 넘어졌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아가씨 미안하지만 고추 좀 세워 줘 ! 몇 정거장을 간 후 지하철이 다시 급정거를 하자 고추 포대가 또 넘어졌다. 이번엔 고추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그것을 보고 말했다. 아가씨 고추가 빠졌네. 고추 좀 집어넣어 줘 ! 그 말을 들은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한마디 했다. 아이구 그 할아버지 고추 참 실하고 탐스럽네.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
< 살다 보면 이럴 때가 있다 >
소보로가 생각나지 않아 -> 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커피점에 당당하게 들어가 -> 아프리카노 한잔 주세요
회갑잔치가 생각이 않나 -> 육갑잔치 잘 진행되나요
산달이 생각이 않나 -> 만기일이 언제에요 ?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이 않나 -> 망설임 있어요
이비인후과가 가서 달팽이관이 생각이 않나 -> 나팔관에 이상이 생겼어요
이바지 음식을 주문하러 떡집에 갔다가 생각이 않나 -> 씨받이 음식을 주문하러
* 내일은 쉬는날로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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