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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3. 8. 4. 04:15

    < 의부증 >

    의부증이 심한 아내가 있었다. 아내는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와 샤워를 하면, 와이셔츠에서 팬티까지 샅샅이 옷을 점검했다. 그러다 긴 머리카락이라도 나오면 어떤 년이야 ? 라며 난리법석을 피웠다. 그러던 어느날 아무리 옷을 꼼꼼히 살펴봐도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때 마침 남편이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그러자 아내가 소리쳤다. ! 이젠 하다하다 대머리 여자까지 사귀냐 ?

     

    < 오토바이 타는 남자 >

    항상 잠자리에서 별 볼일 없는 남자들만 경험했던 여자가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다.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는 남자를 추천했다. 오토바이 타는 남자는 터프하거든. 그래서 잠자리에서도 얼마나 터프한지 몰라 ! 진짜 밤의 황제라니까 여자는 친구의 말을 듣고 오토바이 타는 남자를 만났고 결국 그 남자를 유혹해서 잠자리를 함께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1분도 안 되어 끝내 버리는 것이 아닌가 ! 화가 난 여자가 물어보았다. 이봐요 ! 당신 오토바이 타는 거 맞아 ?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네 저 퀵서비스 하는데요

     

    < 시합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싸움을 하면 언제나 할머니가 이겼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할아버지는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내기를 제안했다. 그것은 바로 오줌 멀리 싸기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말았다 오줌 멀리 싸기라면 당연히 남자인 할아버지가 이길 텐데..... 알고 보니 시합 전에 할머니가 내건 한 가지 조건 때문에 할아버지가 진 것이었다. 영감 절대로 손대기 없시유 !

     

    내일은 쉬는날로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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