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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아들을 위한 인문학/유머 2023. 4. 14. 03:17
< 모전여전 >
수업중에 한눈을 잘 파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래서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를 불러 면담을 했다. 담임 선생님이 물었다. 따님이 수업시간에 무척 산만하고 한눈을 잘 파는데 어머니는 그런 문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그러자 어머니가 한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선생님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 맞아요 ?
< 택시 운전 첫날 >
택시를 타고 가던 승객이 뭔가 물어볼 것이 있어서 기사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러자 기사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다 핸들을 놓쳤고 그 바람에 택시가 중심을 잃어 버스와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갔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기사가 말했다. 너무 놀라 간담이 다 서늘했습니다. 역시 깜짝 놀란 승객도 사과하며 말했다. 어깨를 두드린 것뿐인데 그렇게 놀랄 줄 몰랐어요. 이에 기사가 말했다. 사실 오늘 택시 운전 첫날이에요. 지난 25년 동안은 장의사 차만 몰았거든요
< 무신론자와 무식한 자의 차이 >
어느 무신론자가 종교인에게 말했다.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대보세요 그러면 나도 기꺼이 신을 믿겠습니다. 종교인이 대답했다. 어느 한 부분이라도 성경을 읽어보셨습니까 ? 아니요 그럼 불경은 읽어보셨나요 ? 그것도 안 읽었소 그럼 철학자나현인들의 글은 읽어보셨습니까 ? 아니요 난 그런 건 읽지 않소 그러자 종교인이 한숨을 쉬면서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당신은 진정한 무신론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그저 무식한 사람일 뿐입니다
* 내일은 쉬는날로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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