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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 (2022. 5. 5, 목)
    뉴스 2022. 5. 5. 06:04

    1. 위협무기에서 사용무기...3의 핵시대 도래

    핵무기는 선언적 내용을 언급하는 것만으로 상대에겐 존립의 위협이 된다. 그래서 냉전시대 핵무기는 의사소통과 협상의 목적으로 사용했다. 베를린 봉쇄때 미국은 유럽에 7천기 이상 핵폭탄을 배치하고 전 세계적인 폭격기 훈련을 실시했다. 베를린 공수를 소련이 막을 경우 핵을 실은 폭격기들이 새까맣게 몰려갈 판이었다. 한국전쟁 때 정전협정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아이제하워 대통령은 핵무기 발사가 가능한 룸톰 원자폭 배치를 지시했다. 버섯구름이 피어나는 가상 사진이 배포되었다. 쿠바의 미사일 위기 때도 케네디 미 대통령은 핵 공격이 가능한 B-52 전략폭격기의 경게경보를 이용해 소련의 결전 의지를 알렸다. 소련도 수에즈운하 분쟁때 프랑스와 영국에 점령군을철수시키지 않으면 파리와 런던을 핵으로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1핵무기 시대는 냉전시기인데 그 당시 핵은 미국과 소련 양국 대립을 안정시키는 질서의 무기로 가능해졌다. 핵무기를 받으면 냉전시기 핵은 미국과 소련 양국 대립을 안정시키는 질서의 파괴할 수 있는 상호확증파괴 전략을 양측이 인정한 덕분이다. 이런 논리에서 핵의 사용은 공멸을 의미하면서 긴중 소속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 2핵 시대는 냉전에세 승리한 미국이 핵의 역할을 감소시킨 시기다

     

    2. BA.2.12.1 변이 첫 확인...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증가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2.12.1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방역당국은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넘게 높은 것으로 추정돼 국내 유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50대 여성이 BA.2.12.1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와 다른 특이 증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변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높은 전파력이 특징이다.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30%, 크고 BA.2보다도 20% 넘게 빠르고 면역 회피력도 클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이 국내 유행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이유이다.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접촉자는 동거인 등 16명이다. 앞서 확인된 XE, XM 등 재조합 변이 감염자는 한명씩 추가됐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BA.4와 변이는 아직 국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3.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ICBM 가능성

    북한이 4일 낮 12시쯤에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70km, 고도는 약 780km로 탐지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ICBM 화성-15형의 사거리를 줄여 발사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정찰위성을 저궤도로 올리기 위한 운반로켓 시험발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6일 함흥 일대에서 대남용 무기체계인 신형 전술유도 무기 2발을 발사한지 18일만이다 북한은 올해 14번째 무력시위이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열병식 연설에서 핵무기 선제공격 가능성을 공개 언급한 이후 첫 무력 도발이어서 관심이 쏠렸다. 새정부 출범과 함께 오는 21일로 예정한 한미정상회담 등을 겨냥한 본격적으로 도발 수위를 높이기 위한 일종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4. 일본 최남단 섬마다 미사일 기지 건설 착착...주민 반대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일본의 헌법 9조는 일본이 다시는 전쟁을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오늘 그 헌법이 시행된지 75년 되는 날인데 기시다 일본총리가 군대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넣어 개정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중국의 해양 진출을 견제한다는 이유로 대만과 가까운 최남단 지역에 군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일본의 최남단 오키나와에서 비행기를 타고 남쪽으로 한시간을 더 가야 나오는 마야코 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던 이곳에 2년전 자위대 미사일 부대가 들어섰다. 적 군용기와 군함 등을 공격할 수 있는 지대공, 지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곳이다.

     

    섬 한가운데 미사일부대가 창설되면서 자위대원수는 700명대로 늘었고 유도탄이나 박격포 탄약을 보관할 탄약고고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휴양지였던 섬이 점점 요새로 바꾸는 모습을 보면서 주민들을 착잡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대만에서 불과 100km정도 떨어진 일본 최서단 요나구니 섬도 내년 말까지 전자전 부대가 창설될 예정이다. 이처럼 일본 정부는 중국의 해양 진출 견제 등을 명분으로 1200km에 걸친 남서부 도서에 미사일 부대나 전자전 부대를 속속 배치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과 맞물려 올해 일본의 방위비 예산은 국내총생산 GDP1% 수준인 5.4조억엔으로 역대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5. 최악의 경제난 스리랑카 제 1야당, 라자팍사 총리 불신임안 제출

    독립 이후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의 제 1야당이 퇴임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 내각 불신임을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제 1야당인 연합인민군당은 이날 라자팍사 총리가 국민에게 양질의 생활 수준을 제공할 헌법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스리랑카 국회의장에 불신임 투표를 치를 것을 요구했다. 총리를 물러나게 하기 위해선 스리랑카 의회 국회의원 225명 중 다수결이 불신임안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연합인민군당은 54표를 보유하고 있지만 소규모 야당과 여당인 인민전선당 의원들 중 일부가 불신임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된다. 집권당인 인민전선당은 의회에서 150석을 차지하고 있지만 경제 위기로 내분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불신임 선언은 지난 4월 초 일시적 디폴트를 선언한 라자팍사 총리와 그의 동생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이뤄졌다. 정권퇴진운동은 파업과 철시 등으로 확대돼 수도 콜롬보를 비롯해 전국의 학교, 기차역, 상점이 문을 닫은 상황. 출근하지 않은 은행원, 교사, 열차 기간사들마저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대에 합류하며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6. 낙태권보장 추세서 후퇴 예고...절반 넘는 주, 낙태 금지할 듯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보장 판결을 파기하기로 했다. 미국은 1973년 여성의 낙태권을 획기적으로 보장하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나왔을 때만 해도 이 문제에 있어 글로벌 선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일 판례 페기로 낙태페기의 전세계적 물결에 거슬리는 움직임이 나왔다..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멕시코도 낙태를 합법화하였고, 아일랜드는 2018년에 낙태를 금지했던 법을 폐기하고 태국은 2020년 임신 후 3개월 이내 낙태를 허용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도 일정시점까지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19년 헌재가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후 정부가 최장 6개월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지만 국회의 보완 입버빙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로선 낙태에 관한 규정도, 처별도 공백 상태라는 뜻이다. 그리고 낙태죄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나라는 이집트, 이라크, 필리핀 등 20여개 국가로 거의 모든 상황에서 낙태를 금지하고 여성과 시술자에게 징역형, 벌금형을 물리도록 한다. 이란은 사형까지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판결처럼 낙태권 금지로 되돌이는 나라는 폴란드와 니카라과 등의 일부이다.

     

    한 자녀 정책으로 저출산 위기가 고조된 중국의 경우 지난해 비의료적 사유의 낙태 제한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미 대법원이 기존 판례를 최종적으로 파기한다고 해서 낙태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고 단지 낙태권 보장이 헌법적 권리로 보장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이고 낙태 규제 여부는 각주의 의회나 정부의결정 사항인 것이다. 따라서 미 50개주에서 공화당이 우세한 26개주가 낙태를 사실상 금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완화된 규정을 취할 것으로 보인 것도 있을 것이다. 플로리다, 인디애나, 몬태나, 네브래스카 등 4개주는 판례 파기시 낙태를 금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다른 주에서 낙태를 할 것으로 보인다.

     

    7. 경제 두 코끼리(인플레,구인난)에 휘청...물가 4%는 돼야 초긴축 멈출 것

    미국에는 엄청나게 큰 코끼리가 있다 하나는 인플레이션이고 다른 하나는 50대 중반에 조기 은퇴하기로 결정한 이들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 19 이후 미국의 대퇴사가 대규모 구인난을 일으키면서 임금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현실을 빗댄 말이다. 일부 전문가는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미국이 경기 침체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지점까지 긴축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2024년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유럽와 북미는 가스 가격이 치솟고 유럽은 거의 1년이상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의존도를 끊을 수 없다. 한편 물가가 올해 말까지 4%로 떨어지면 연준이 통화정책 긴축 행보를 늦출 것으로 보인다.. 신흥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 유출과 주요국의 수입 감소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한국이 해당하지 않읆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국제분업을 기반으로 높은 효율성과 낮은 가격을 추구해온 세계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흔들리고 있고 20년 넘게 중국의 값싼 물건이 디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식량, 사이버 보안, 안보 등의 이유로 세계화가 뒷걸음질할 것이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세계화가 종말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보기도 한다. 미 무역대표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 인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며 세계화도 동맹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월 3일 현황

    8. 중 흔들리면 외국인 자금 이탈...중국 쇼크 경고한 금통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중국 쇼크를 경고하고 나섰다. 금통위는 중국의 경기 침체가 현실화하면 한국에서 자본 유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국은 오랫동안 과도한 레버리지와 과잉투자 문제가 누적돼 온 상황에 코로나 재확산 충격이 가중되면서 성장둔화 우려가 커지고 자본유출 문제가 표출되기 시작했다며 무엇보다 그동안 강세 기조를 이어 온 위안화가 약세압력을 받고 있어 중국에서 급격한 자본유출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금융위위원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금융경제여건이 취약한 만큼 미국이 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하는 과정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예기치 못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국내 외환시장에 그 영향이 파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내외금리차 문제와 중국 성장둔화에 따른 금융불안 이슈가 중첩될 경우 그 여파가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9. 취약계층 일자리 늘리는 복권기금...나눔 통해 복을 나누다

    복권을 단순한 오락으로만 생각했던 과거와 달리 복권수익금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기부,나눔,희망 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복권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대주택의 건설과 같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으로 이용되면서 인식이 개선된 것이다.. 복권판매금액의 41%가 복권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는 복권법에 따라 35%는 과학기술진흥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문화재보호기금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배분되고 나머지 65%는 임대주택의 건설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지난해 복권기금으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서 총 2.6조원이 지원됐다. 저소득과 소외계층 소득지원 1.5조원, 주거안정 5500억원, 문화기회 향유 1600억원 등이 집행됐다. 아동양육비와 생활보조금 등 3067원이 지원되었다.

     

    10. 헬리콥터로 로켓 낚아채기

    일론 머스크가 개척한 로켓 재활용 기술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민간 우주기업이 로켓을 재사용할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다. 소형 위성을 탑재한 로켓이 발사대를 박차고 오른다.. 1단 로켓은 분리된 뒤 크기가 다른 낙하산을 차례로 펴지며 하강 속도를 줄인다. 발사 15분이 지나자 상공 2km에서 떠 있던 헬리콥터가 갈고리로 로켓의 낙하산 줄을 낚아채는 것이다. 이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시연되었다. 길이 17m의 이 소형 로켓은 역추진을 위한 연료를 실을 공간이 없어서 낙하산으로 속도를 줄여 회수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아쉽게도 로켓은 지상에 옮기지 못했다. 조종사가 기체에 가해진 무게가 이전 시험때와 다르ᅟᅡᆮ고 판단해 바다로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기술의 성공하면 비용절감은 물론이고 기존 방식으로 회수할 수 없었던 로켓의 재사용도 가능해졌다

     

    11. 기억 못지 않게 망각 역시 중요한 이유는

    얼룩말 무늬를 가진 열대어인 제브라피쉬의 뇌에서는 사람처럼 기억과 망각이라는 작용이 일어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제브라피쉬 뇌에 통해 어떻게 기억하고 망각에 대해 단서를 발견하였다.. 제브라피쉬가 헤엄을 쳐서 멀어지려고 할 때마다 특정한 온도 변화가 일아나도록 했고 이에 밝은 빛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점을 학습하도록 훈련시켰다. 그결과 기억이 형성되는 순간 뇌 세포들 사이에 새로운 연결들이 나타났다.그런데 동시에 일부 시냅스(신경세포끼리 접합하는 부위) 연결들은 반대로 사라졌다. 우리가 무언가를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일부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었다는 의미다.

     

    해마(사실,경험 기억)

    과거 신경과학 분야에서 망각은 기억 시스템의 결함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이후 과학자들은 망각이 뇌의 필수 기능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뇌가 수집하고 암호화한 방대한 양의 정보 중 일부를 도태시키는 것은 지식의 수집만큼이나 인간의 생존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빠르게 형성될수록 오래된 기억들을 점점 떠올리기 어려워진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유용한 최신 정보를 잘 기억하고 먼 기억은 떠올리기 어렵도록 기억을 재구성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망각은 뇌의 결함이 아니라 뇌가 해야할 기본적인 역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망각에 대한 이해는 사람의 인지건강과 행동건강의 비밀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자폐증, 알츠하이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망각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알츠하이머처럼 보편적인 망각의 기능을 넘어선 기억력 장애는 문제가 되지만 일상적인 망각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정보를 버리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분노, 슬픔의 고통스러운 감정도 지속되지 않느다

     

    코덱스

    12. 다 빈치의 천재성은 어디에서 왔을까

    다 빈치는 백과사전들이 화가, 조각가, 건축가, 음악가, 수학자, 해부학자, 식물학자 등 수많은 직업을 붙일 정도로 다재다능했다.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 불후의 명작을 남겼고 헬리콥터, 낙하산, 잠수함, 전차 등의 설계도를 남겼지만 정작 자신은 내게 주어진 시간을 허비했다고 한탄하고 숨을 거뒀다고 한다. 다 빈치는 공증인인 아버지와 천민 여성 사이에서 사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한 의사 대신 화가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다, 다빈치는 당시의 성이라기 보다는 빈치에 사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다빈치는 30년 동안 수천장에 이르는 메모를 통해 인체, 미술, 문학, 과학의 원리를 꼼꼼히 정리했다. 그 메모를 묶은 책을 코덱스( Codex)라고 하는데 인류의 소중한 유산이 되었다

     

    그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알기 위해 밤을 새우며 30여구의 시체를 해부, 근육과 뼈의 구조를 비교 기록했으며 살점에서 미세한 혈관을 떼어내면서 세세한 부분을 기록했다. 시체를 냉동시킬 방법도 방부제도 없었던 때에 해부를 금지하는 교회법을 어긴 채 썩는 냄새를 참아가며 시신 한 구당 1주일 이상 함께 보내며 인체를 탐구한 것이다.. 다빈치의 명언을 정리하면 - 세련미를 극도로 추구하면 단순함에 이른다 / 보는 것을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보는 것을 또한 이해해야 한다 / 꿈이 없는 공부는 기억을 해칠 뿐이며, 머릿속에 들어온 어떤 것도 간직하 지 못한다 / 시간은 그것을 사용할 어느 누군가를 위해 충분히 머무른다 /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보려는 사람들, 보여주면 보는 사람들, 그래도 안 보는 사람들

     

    13. 혈전 막고 혈행 개선...양파 vs 마늘 무슨 일이 ?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대표 식품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양파와 마늘은 몸속에서 같은 기능을 하는 영양소가 많아 형제 같은 식품이다. 이들은 혈전차단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바로 알리신 성분 때문이다. 혈전은 피가 엉긴 것으로 피의 흐름을 늦출 수 있다. 혈관을 막으면 심장병과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위험을 높힌다. 알리신은 일산화질소를 밖으로 배출해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을 줄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마늘과 양파가 혈액과 혈관 청소부로 불리는 이유다. 또한 양파에는 크롬 성분도 많아 탄수화물의 일종인 포도당의 대사가 잘 되게 한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한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몸속 비타민의 B6와 결합하여 취장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또한 양파는 간의 지방분해를 돕는 글루타싸이온 성분이 많다. 또한 마늘은 비타민 B도 많아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14. 국순당 백세주 출시 30주년...지금까지 7억병 판매 기록

    국순당은 1992년 출시한 국순당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7억병에 이른다고 밝혔다. 30년동안 꾸준하게 하루에 약 6.4만병을 팔린셈이다. 백세주는 한국 주류시장에서 전통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백세주가 출시전에는 약주는 먹고 나면 머리가 아프다는 인식이 강했다. 도고려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쌍쌀발효법을 복원하고 조선시대 향약집성방 및 지붕유설에 나오는 구기자로 빚은 술 이야기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정하는 등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다. 쌍쌀발효법은 술이 완성 될 때까지 높은 열을 가하지 않고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친환경적 저탄소 제법으로 일반적인 쌀을쩌서 만든 약주와 달리 영양소 파괴도 적을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백세주가 개발될 당시에는 주세법에 특정지역에 만든 제품은 특정지역 내에서만 판매한다는 공급구역제한 제도가 있었따. 결국 1994년 약주에 관해서 공급구역제한이 폐지됐고 백세주뿐 아니라 다른 양조장의 모든 약주가 전국적으로 유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1995년 장기 보존이 가능한 탁주에 한정하여 전국시판이 허용됐으며 2000년 전체 탁주에 대하여 공급구역 제한제한가 폐지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전통주의의 출시가 가능해졌다. 백세주는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 쌀인 설갱이를 지역 농가와 약속 계약을 맺어 납품받아 왔다. 설갱이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 구조로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고 술맛이 깔끔하다. 백세주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지역에 있는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생산된다

     

    봉수대와 망루등대

    15. 섬안의 섬인 우도에서 필수적 여행 코스는

    배에서 바라본 우도는 1842년 조선 헌종 8년에 사람이 살도록 조정에서 허가한 섬이다. 천진항 부두에 1993년에건립한 우도 표지석 우도 아래에 영주동두라 새겨져 있다 영주는 제주의 옛 이름이다.

     

    검멀레 해수욕장과 동안경굴
    우대등대 공원

    해녀의 집 앞의 산호해변, 서빈백사 해변으로 불린다. 우도에는 알록달록하게 칠한 전기차가 천지이다. 우도면 조일리에 있는 해식 동굴인 동안경굴과 검멀레 해수욕장에 있는 우도팔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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