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매일 주요 기사(2021. 11. 9, 화)
    뉴스 2021. 11. 9. 04:42

    1. 윤 국민통합 위해 집권초 MB사면 추진...미진하면 설득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미래를 위해 국민의 통합이 필요하고 국민통합에 필요하면 사면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두환 옹호와 개사과로 곤욕을 치렀는데 이에 대해 정치인은 늘 자기 의도와 달리 평가받고 일부는 그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에 임하는 시대정신은 공정과 상식이라며 청년들도 백이면 백 공정한 처우와 기회를 많이 애기하므로 공정과 상식의 기반에서 자율과 창의가 꽃피는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실력과 리더십과 협업 역량이 있는 사람을 뽑는게 대통령의 인사능력이라고 말했고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서는 후보 부인으로서 국민의 기대하는 최소한의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다

     

    2. 내일부터 얀센 추가 접종...이달 내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완료

    (신규확진자 2224, 위증증 환자 411, 누적 사망자 2967)백신 1차 접종자는 80%를 조금 넘었고, 접종완료자는 77%로 집계되었다. 얀센 백신 접종자 140만명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 대부분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지만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먹는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 40.4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이달 안에 마칠 계획인데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4만명분에 대해서는 미국 버크앤컴퍼니와 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라고 하였다. 코로나 경구제 치료제에 대해 지난 9월에 머크앤컴퍼니와 20만명분과 지난 달에는 화이자와 7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이 각각 체결되었다

     

    3. , 현대사마오쩌둥 - 덩샤오핑 - 시진핑’3단계 정리

    (베이징에서 비공개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에서 역사결의 채택이)역사결의는 공산당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평가를 담는 것으로 과거 결의가 채택된 것은 1945년 마오쩌둥, 1981년 덩샤오핑 등 두차례뿐이다. 공산혁명을 주도한 마오가 신중국을 건설했고, 개혁개방 정책을 이끈 덩이 중국을 잘살게 만들었다면 시주석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등을 내세워 중국을 미국에 맞먹는 패권국으로 만들었고 동시에 다 같이 잘사는 사회도 건설했다는 점을 이번 역사결의를 통해 집중 강조된다

    (중국 현대사가 마오--시지핑으로 만든 것으로 부각돼 시주석의 장기집권이)시 주석에 관한 역사결의가 채택되면 장쩌민 전주석, 후진타오 전주석은 덩의 계승자급으로 머무르는 반면에 시주석은 마오와 덩과 같은 반열의 지도자에 오른다. 그래서 역사결의가 장기집권의 근거를 얻어 시주석이 내년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후 내년 말에 예정된 제20차 당 대회에서 3연임을 최종 공식 확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6중전회에서는 시주석이 언급한 공동부유에 관한 구체적 방법론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4. 첫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한국 초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9-10일 화상으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에 한국 등 미국 동맹국가가 초청됐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동맹 회의로 볼 수 있다, 태국과 베트남은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집권 후 공연히 인권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권위주의적 행보를 일관해왔다. 폴란드 역시 언론자유를 훼손하고 성소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입법으로 민주주의를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나라도 초청장이 발송되어 민간단체는 정상회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도와 필리핀처럼 중국과 인접한 아주 문제적 국가들의 초청에 있어 중국 대응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작용한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5. 윤석열 45.8% vs 이재명 30.3%..., 20대서도 앞섰다

    여론조사업체인 PNR과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윤후보가 15.5%포인트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는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2%, 창당 준비 중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9%순이었다. 윤후보는 호남과 40대 연령층을 제외하고는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있고 20대에서도 윤후보가 33.6%로 이 후보의 23.2%를 제쳤다

     

    6. 뉴욕타임즈미 초밥 대중화 시킨 건 한국인”...그는 통일교 문선명

    (통일교 문선명이 1980년대 미국내 대형 수산물 유통업체인 트루월드푸드를 세워)뉴욕타임즈는 1980년대 미국인 중 참치 뱃살과 오마카세(요리사 특선)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미국내 초밥의 대중화를 이끈 건 문 총재라고 소개했다. 문총재는 통일교를 창립할 때 그를 따랐던 70여명 중 대부분이 일본인이었고, 문총재가 89년에 참치의 길이란 연설을 통해 수산물 유통업체을 구체화하였다

    (트루월드푸드는 미국내 17개주와 영국,캐나다 등에 지부를 두어 어류 등 식자재 유통을)트루월드푸드는 미국와 한국,일본,스페인 등에 지부를 두고 연어,도미 등 어류뿐 아니라 장어소스, 감귤 등 거의 모든 식자재를 유통했다. 올해 기준으로 트루월드푸드는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8300곳 넘는 고객사에게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고 또한 미국 고급 초밥집의 89%에 식자재를 납품하며 연간 수입이 약 6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초밥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에서 처음 유래한 뒤 1천년 정도 후에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설명한다

     

    7. 흥분한 관객들의 돌발 행동...유명 가수 콘서트 대참사

    (래퍼 트래비스 스콧 콘서트에서 관객 5만명이 와서 최소 8명이 숨져)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의 트래비스 스콧 콘서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10-20대가 몰린 행사였던 탓에 사망자의 나이도 14세부터 27세에 불과하다. 사고는 콘서트 와중에 흥분한 관객이 한꺼번에 무대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트래비스 스콧이 무대에 등장한 오후 9시부터 사람들이 무대 쪽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915분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8. 무라벨 음료 대세라는데...편의점과 슈퍼에는 왜 없을까

    (지난해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시행되어)음료 제품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없애 분리수거에 용이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무라벨 제품이 판매했다. 지난해부터 시행하면서 생수를 시작으로 탄산음료, 간장, 오거트 등 다양한 제품에서 라벨을 떼 버리는 변신을 하였다. 그래서 지난해 1월 생수 브랜드 최초로 아이시스 버전을 출시한 롯데칠성음료를 시작으로 제주삼다수, 코카콜라, 농심, 풀무원, 청정원 등 식품업계는 라벨을 뗀 제품을 줄줄이 선보였다

    (슈퍼나 편의점에서 제품 의무표시 사항 표시에 있어서 볼 수가 없다고)무라벨 음료는 온라인이나 대형 마트에서 묶음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라벨이 없다보기 제조사, 용량, 영양정보 등을 담기 어려워 이런 항목들을 묶음 포장재에 일괄 표기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생수의 경우 수원지 및 제조날짜만 표기하면 되지만, 다른 음료의 경우 표기할 성분이 많다며 생수를 제외한 다른 음료를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이유이다. 또한 라벨을 다 떼버리면 제품을 구별하기 어려워 차별성이 떨어지므로 무라벨 시대에 식음료 업계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어떻게 표시할지가 고민된다고 하였다

     

    9. 반도체 정보 제출 D-day ... 삼성과 SK하이닉스, 어디까지 공개할까

    (미국 정부가 요구한 반도체 주요 공급망 정보 제출에 업계는 수위에 고심)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를 비롯한 주요 기업 대부분이 핵심 부문을 제외한 채 자료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기업들도 비슷한 수준의 자료를 제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따라서 고객사와의 계약서상 기밀유지협약을 깨지 않는 선에서 마감시한에 미 상무부에 제출할 전망이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자 공급망 상황을 조사하겠다며 재고, 제품별 매출, 고객사 정보 등 26가지 문항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제출 요구자료가 제품별 주요고객 명단과 매출 비중, 재고 등 영업비밀이라는데)반도체 업계는 몇몇 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독과점 시장인데 단 한건의 정보 누출만으로도 가격협상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물론 기업생존 문제로도 비화할 수 있다. 대만 TSMC도 미국 요구에 반발하다가 고객사 등 핵심내용을 제외하고 나머지만 제출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수급난 관련 대응방법은 기밀서류로 별도 제출했다. 미 상무부는 이번 설문조사가 부실한 경우에는 강제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며 이는 얼마나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공유된 데이터의 질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장관도 러만도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기밀보호 이유로 추가 자료 제출이 어렵다고 전할 것으로 보인다

     

    10. 카멜레온이 테슬라에 알려준 성공 비결

    (카멜레온은 피부 속 광결정 구조의 간격을 조절해서 피부색을 바꾸는)피부 속 광결정의 간격을 넓게 하거나 좁게 해서 빛의 굴절과 반사를 다르게 하고 이를 통해 빛의 색깔이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피부색을 변화시키는 필수적 요소는 카멜레온의 눈이다. 돌출된 양쪽 눈은 마치 감시 카메라처럼 각각 혹은 따로, 360도 완전 회전을 하며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평상시엔 한쪽 눈만 앞을 보고, 다른 눈은 주위를 둘러봐 천적의 유무를 감시한다. 카멜레온은 이렇게 눈을 통해 확인된 주변의 색과 천적에 대한 정보에 따라 실시간으로 피부색을 변화시킨다

    (테슬라도 카멜레온처럼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따라 변화하는데)테슬라는 GM과 포드 등 기존 자동차 회사들보다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아니라 자율주행차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는 충분한 주행정보가 수집되어야 실현될 수 있는데 테슬라는 동의를 얻은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대규모 주행정보를 바탕으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텍사스주에서 테슬라 보험을 시작했는데 기존 보험과 다른 주행정보를 분석하여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평가하야 새로운 방식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등 빠른 정보처리와 이를 반영한 빠른 변화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11. IMF“한국 GDP 대비 국가채무증가 속도 35개국 선진국 중 1

    (IMF의 재정점검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의 일반정부 국가채무는 GDP 대비 66.7%)올해 말 기준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비율인 51.3%보다 15.4%포인트 오른 수치이다. GDP 대비 일반정부 채무비율은 한 나라의 국가채무를 경제규모와 비교해보는 개념이다. 국가채무 비율이 높으면 국가의 신인도 하락으로 귀결한다고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35개 선진국의 GDP 대비 채무비율은 121.6%에서 118.6%3%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GDP 대비 채무비율 상승 폭 2위인 체코는 8.7%포인트 상승한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 올해 들어서만 1차 추경으로 14.9조원을 2차 추경을 35조원을 편성했다. 중장기적으로 정부는 국가채무가 늘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세금을 낼 사람이 줄어드는 반면 세금의 수혜를 입어야 할 계층은 늘기 때문이다

     

    12. 갑자기 툭 튀어나온 사타구니...집 나간 장기 의심하세요

    (탈장의 경우는)복부와 사타구니의 근육이 툭 튀어나왔다면 탈장을 의심할 수 있다. 탈장은 복강 내 지방조직이나 장기가 국소적으로 약해진 복벽의 틈 사이를 비집고 탈출한 질환이라며 선천적으로 복벽의 틈새를 갖고 태어났거나 나이가 들면서 복벽이 약해지고 복압이 과도하게 상승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 장기 중에선 주로 장이 탈출하며, 사타구니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 흔하다. 기침하거나, 변을 볼 때처럼 배에 힘을 줄 때 장 일부가 탈출해 서혜부 일부가 부풀어 오른다. 장기간 서 있으면 돌출 부위가 더 볼록했다가 누우면 없어지는 게 특징이다

     

    (습관성 탈구의 경우는)흔히 팔 빠졌다고 표현하는 질환이 탈구이다. 탈구는 뼈가 인대에서 탈출한 질환이다. 5세 이전 유아에게서는 팔꿈치 탈구가 성인에게는 어깨 탈구가 흔하다. 유아의 팔꿈치 탈구는 아이의 팔을 갑자기 잡아끌거나 손을 잡아 들어 올릴 때 발생할 수 있다. 성인의 어깨 탈구는 야구와 수영처럼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운동을 할 때 어깨뼈를 잡아주는 연골인 전방관절와순, 어깨 관절의 회전근개 힘줄이 파열되면서 나타날 수 있다

    (추간판탈출증의 경우는)요추 추간판탈출증은 허리 디스크로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목 디스크로 말한다. 각각의 척추뼈 사이에서 스프링처럼 충격을 완화하는 물렁뼈가 추간판(디스크)이다. 추간판의 중심부엔 젤리 같은 수핵이 있다. 수핵의 80%가 수분이다. 10대 후반을 지나면 수핵 속 수분 함량이 줄어들며 추간판의 탄성이 떨어진다.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인한 충격 등 외부 자극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밖으로 밀려난다. 밀려난 추간판과 터진 수핵이 척수와 신경근을 자극하면서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부기가 심해지며 척수신경와 신경근을 압박해 극심한 통증과 근력 약화를 유발한다

     

    13. 제철음식 대추의 건강효과...몸에 어떤 변화가 ?

    (대추는 삼국시대부터 귀한 과일로 꼽히기도 하며)대추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 대추 세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릴 수 있다. 대추나무를 문 앞에 심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이 대추의 건강효과를 인정하는 속담이 있었다. 대추는 자손의 번성을 의미하여 폐백시 아들 출산의 기원을 상징물로 사용했다. 또한 명절이나 관혼상제에서도 필수품으로 올라가는 민속과일이다

    (대추는 영양가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종합비타민제 역할을)대추는 수확량이 많지 않아 5월 단오에는 대추가 많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풍습이 있었다. 대추나무 사이에 작은 돌을 끼워 놓은 의식이다(동국세시기) 대추에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양질의 탄수화물이 많다. 특히 과당이 35%와 포도당 32%를 들어 있다. 한편 종합비타민의 역할을 한다. 대추의 비타민 A는 시력유지, 정상세포 발달 증진, 항산화작용을 한다. 그리고 비타민 C는 몸의 상처회복 및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 B1은 젖산 등 피로물질을 줄여 피로를 푸는데 효과가 있다

     

    14.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의정부 찍고, 하남과 군포로

    극공작소 마방진이 의부정,하남,군포문화재단과 공동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이 선보인다. 백만송이의 사랑은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격동과 파란의 한국 현대사 100년과 한국가요 100년의 역사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일제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100년의 세월은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로 구성된 6개의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목포의 눈물, 빈대떡 신사, 낭랑 18, 님과 함께, 아파트, 언젠가는 등 각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드라마에 적절히 녹아들어 100년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국민 모두가 하나 됐던 2002년 월드컵이 열기를 재현하는 2막 후반부는 이 공연의 백미로 꼽힌다

     

    15. 고추장보다 붉은 호남의 소금강 단풍...전북 순창의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전북 순창의 명산인 강천산이 고추장보다 붉은 단풍 옷으로 갈아입었다. 해발 584m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단풍철엔 물감을 칠한 듯 화려한 가을색을 뽐낸다. 병풍계곡에서 현수교 전망대를 거쳐 구장군폭포까지 완만한 코스를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와도 가을 여행의 백미를 장식할 수 있다. 백미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붉은 색 현수교인 구름다리는 주변 단풍, 기암괴석 등과 어우러져 장관을 펼쳐놓는다. 이어 웅장한 산세를 품은 120m 높이의 구장군폭포의 한폭의 동양화나 다름없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