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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주요 기사(2021. 10. 29, 토)
    뉴스 2021. 10. 30. 04:26

    강릉 임영관 삼문

    1. 수어장대 등 고려와 조선 관아 건물 8건 보물된다

    서울 소격동의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은 중앙관아이고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연무관은 병영관아이다. 나머지 5건은 지방 관아인데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감영과 지방관의 집무 공간인 동헌이 3건이고 관리나 사신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객사가 2건이다. 현재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관아 건축물 5건은 모두 객사이다. 국보로는 강릉 임영관 삼문, 통영 세병관, 여수 진남관이 있고 보물로 전주 풍패지관과 나주 금성관이 있다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이는 조선시대 관공서 중 등급이 가장 높은 정1품아문의 하나인 종친부의 건물로 흥선대원군이 왕권강화를 위해 종친부를 확대할 무렵인 1866년 중건했다. 1981년 다른 곳으로 이전됐다가 2013년 원위치로 돌아왔다. 조선시대 한성부 관아 건물로는 이곳 이외에 삼군부 총무당과 청헌당만 현존한다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조선시대 지방관이 중 최상위 관직자였던 종2품 관찰사가 파견된 감염의 정당이다 1807년 중건 이후 여러차례 수리됐으나 건립 당시 형태가 비교적 잘 유지됐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남한산성 연무관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연무관)남한산성 수어장대는 산성 서쪽 청량산 정상에 세운 건물이다. 17512층 장개를 건축하고 안에는 무망루 밖에는 서장대라는 액자를 달았으나 1836년 고쳐 지으면서 수어장대라고 쓴 현판을 달았다. 남한산성 연무관은 1625년에 창건돼 이듬해 창설된 중앙군영인 수어청의 본영이자 광주유수 집무처로 사용됐다

     

    강릉 칠사당

    (강릉 칠사당)강릉대도호부 관아 구역에 있는 칠사당은 지방 수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으로 1867년 화재로 소실된 뒤 재건됐다. 칠사당의 칠사는 조선시대 수령의 일곱가지 주요업무인 농사,호구,교육,병무,세금.재판.풍속을 가리킨다

     

    2. 모스크바, 하루 신규 감염과 사망 최고 경신 속 11일 간 강제휴무

    러시아는 28일 지난 24시간 동안 4만명의 신규 감염자와 1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을 늦추기 위해 국가기관과 개인 사업체들에 1030일부터 117일까지 휴무를 명령했다. 모스크바는 유치원, 학교, 체육관, 유흥업소, 상점 등을 폐쇄하고 식당과 카페는 포장이나 배달만 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가오슝항 미해군 기지
    세계 미군 주둔 규모

    3. 대만 총통 차이잉원, 대만 내 미군 주둔 첫 확인...중국 공격시 미국 방어 믿는다

    (1979년 하나의 중국 원칙에 합의 후 미 3만명 철수후 40년만에 미 주둔 인정)타이페이에서 진행한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도울 것을 정말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중국의 대만 침공시 미국이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연장선 위에 있다. 대만 지도자가 자국 내 미군 존재를 공식 확인한 것을 이례적이다. 중국은 대만 공격시 미군 개입을 명확히 한 것은 중국을 자극하였고 도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대만의 방공식별구역에 전투기, 폭격기, 대잠초계기 등 52대의 군용기를 진입시키기도 했다. 인터뷰 파장을 우려한 대만 국방부는 미군은 평상시 대만군을 돕고 있고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서 교류의 범위라고 설명했다

     

    인도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4. 인도의 경고 ?...핵탄두 싣고 중국 전역 타격 가능

    (중국과 국경 분쟁을 일으키는 인도가 사거리 5km 대륙간탄도미사일 성공) ICBM 아그니-5가 인도 동부 압둘 칼람 섬에서 발사해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도로 벵골만의 목표에 떨어졌다고 인도 국방부는 밝혔다. 아그니-5는 핵탄두를 싣고 베이징 등 중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중국군 미사일 둥펑-41의 사거리는 최대 1.5km에 이르러 인도보다 앞선다. 인도와 중국은 지난해 6월에 인도군 20명과 중국군 4명이 숨진 갈완계곡 몽둥이 충돌 등 여러차례 일촉즉발 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 한편 1962년 국경문제로 전쟁까지 치렀지만 국경선을 확정하지 못한 채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석탄 수입현황

    5. 세계 석탄 절반 쓰면서...2060 탄소중립 하겠다는 중국

    (시 주석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을 재천명하나 실현이)이는 다음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에서 열릴 세계환경정상회의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양만큼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지난해 중국의 석탄 소비량은 87.638 PJ로 전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석탄 사용량을 다 합친 것보다 많다. 전세계 석탄 소비의 절반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단위로 1 PJ0.4메카톤의 에너지 방출량에 해당한다. 원자폭탄 40여개를 터뜨릴 때 나오는 에너지와 비슷하다

    (중국 국영 전력기업들의 연합체는 석탄화력발전능력을 늘리기로 신규도 짓기로)중국은 석탄 소비량이 2000년대 폭증하여 28.167 PJ로 두배 이상 늘어난 뒤 작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했다. 지난해 유엔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도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5% 줄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국영 전력기업과 지방정부는 석탄화력발전 능력을 늘리거나 신규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석탄은 중국경제 전체가 사용하는 에너지원의 56%라며 중국이 지구 전체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1/4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6. 남녀 공용 콘돔 개발...착용했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럽다

    (말레이시아의 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세계 최초로 남녀 공용 콘돔 개발)이것은 기본적으로 접착제로 덮인 일반 콘돔이라며 질이나 음경에 접착제로 덮인 콘돔으로 인접 부위를 덮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접착제는 콘돔의 한쪽 면에만 바르는 것으로 남녀 어느쪽이든 뒤집어서 콘돔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개의 콘돔에 423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콘돔은 유연하지만 튼튼하고 방수가 되는 소재인 폴리우레탄을 사용했으며 한번 그것을 착용하면 착용했다는 것을 깨달지 못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도하지 않는 임신과 성병예방에 사용되는 피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 예산

    7. WHO 향후 1년간 코로나 19 대응에 27조원 이상 필요

    코로나 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고 방역장비 등의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ACT-액셀러레이터의 갱신된 계획을 발표했다. WHO는 내년 9월까지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과 치료제, 진단기구,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접근확대 등에 27조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WHO는 내년 중반까지 모든 국가에서 인구 70%가 백신을 맞게 하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중,저소득 국가의 코로나 19 환자 1.2억명이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의료기구와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8. 델타변이 확산, 공급망 대란 충격...3분기 경제성장 급속 둔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마트 상품 진열대에 빈자리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 장기간 공급망 차질로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는 바람에 소비자들이 울상이다. 미국의 소비지출은 지난 2분기 12%대 급증했지만 3분기에는 고작 1.6%증가에 그쳤다. 성장엔진에 힘이 떨어지면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는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여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감염자가 다시 급속히 늘고 노동력 부족 속에 공급망 병목이 더욱 심각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번 4분기에는 다시 빠른 성장궤도에 진입하여 미국 경제가 6%대로 복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9. 한우협회최고, 제일, 으뜸 한우...111일 즐겨보세요

    (2008111일 전국한우협회가 공식 선포된 후 이날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전국한우협회가 이날 한우의 날로 기념하는 것은 1년 중 1이 세 번 겹치는 날이기 때문이다. 협회는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았다며 이날은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한우 먹는 날을 선포한 배경에는 원산지표시제 확대 시행이 있다. 당시 수입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가 오직 한우로만 판매되는 유통구조 확립을 요구했다. 국민적 관심으로 2008년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강화됐고 한우 농가들은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한우 먹는 날을 만들었다

    10. 페이스북, 메타로 이름 변경...앱과 기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이 메타로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페이스북이 시장지배력, 알고리즘 결정, 플랫폼 남용에 대한 규제 당국에 비판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결정으로 자사의 다양한 앱과 기술이 새로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될 것이라고 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사회적 이슈와 투쟁하고 폐쇄적인 플랫폼 아래 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이제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취해서 다음 장을 만드는 것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AI로봇
    GS칼텍스 AI로봇

    11. 고위험 산업현장서 안전 책임지는 로봇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위험 산업현장에 인공지능 로봇이 속속 투입된다. 자동차 강판을 만들기 위해 철판을 액체 아연이 담긴 통을 통과시켜 도금하는 공정이다. 강판 표면이 이물질이 달라붙지 않도록 로봇이 아연 통 안에 있는 이물질을 걸러낸다. 400도가 넘는 아연과 철판의 온도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작업인데 로봇이 투입되기 전까지는 근로자들이 일일이 삽으로 떠 건져냈다. 또한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대형 정유시설 안에서 로봇이 이동하면서 촉매를 빨아들이고 있다. 정유업계는 정유 과정에서 필요한 촉매를 교체할 때 용기 안에 질소를 가득 채운 뒤 정비하는데 이때바다 근로자들의 질식사고 위험이 컸던 작업이었다

     

    12. TV 소리 크게 들으면 만성 중이염의심해보세요

    (중이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귀 고막 안쪽 공간인 중이에 침투해 생기는 염증)감기에 걸린 뒤 발생하는 중이염을 급성 중이염으로 분류하는데,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된다. 만성 중이염은 청력장애 같은 심각한 휴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급성 중이염이 의심될 때 바로 치료해야 한다. 급성 중이염은 갑작스러운 귀 통증과 몸에 열이 오르는 증상을 동반한다. 귀에서 피가 섞인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것, 감기를 앓는 중 이유없이 토하는 것 등도 중이염 의심 증상이다

     

    13. 우유보다 단백질 많은데 비타민까지 풍부한 이 버섯

    (가을철 대표 보양 음식인 새송이 버섯은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새송이 버섯은 느타리과에 속한 버섯으로 큰 느타리버섯의 균주를 교배 육종해 새롭게 등록한 우리나라 고유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이 고기보다는 낮지만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높다. 또한 새송이 버섯은 비타민 CD B6도 풍부하다. 이는 피부건강과 칼슘흡수, 원활한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한편 새송이버섯은 풍부한 영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는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새송이 버섯은 육질이 부드럽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으며 향이 좋아야 맛이 좋다. 특히 버섯 표면이 마르지 않고 줄기가 길고 굵으며 아래로 갈수록 통통하고 속이 꽉 차 있는게 좋다

     

    무등산 억새길

    14. 은빛 억새와 파란 하늘의 찐조합, 무등산입니다

    하늘로부터 시작된 가을이 남으로 남으로 내려오고 있다. 하루 약 20km의 속도로 설악과 속리, 내장을 거쳐 무등으로 남하하고 있다. 이는 땅으로부터 시작된 봄꽃이 북상하는 속도와도 같다. 설악과 내장이 울긋불긋 오색의 고운 단풍으로 물드는 10월 하순, 무등의 가을은 이것을 이기지 못하고 몇몇 나무는 벌써 붉고 노란색으로 갈아입고 있다. 무등산 단풍은 11월 초순이 되어야 절정에 이르지만 속살 깊은 곳에는 이미 가을의 전령 은빛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억새 하면 영남 알프스나 전남 장흥의 천관산, 포천의 명성산, 정선의 민둥산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제부터는 무등산 억새도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평생을 무등산 사랑에 몸 바친 향토 사학자 박선홍 선생은 무등산 억새를 보며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임을 기다리는 젊은 여인의 기나긴 옷고름이 바람에 하늘거리는 것과 같다. 아득한 옛날부터 적막을 그대로 간직한 이 넓은 평원에서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오직 억새꽃뿐이라고 찬탄했다

     

    15. < 한눈에 읽는 신간 > 현재진행형의 역사, 주진오의 한국현재사외

    (주진오의 한국현대사, 주진오 지음)이 책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통과해온 여러 인물들의 성과와 한계를 다각도로 짚어낸 역사 에세이다. 저자는 안중근과 이봉창의 삶을 소개하며, 그들이 영웅이 아닌 인간으로서 어떤 공과 과가 있었는지 살피고, 독립운동가 서재필과 친일파 윤치호의 삶을 비교하며 그간 알려진 바 없는 전혀 다른 평가를 내놓는다. 이승만과 박용만 사이에 일어났던 독립운동 노선 갈등과 그로 인한 분열의 책임, 일방적인 찬양 위주로 운영되는 박정희기념관과 전

    혀 반성이 없는 전두환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권력자들에 대한 역사 심판이 현재 진행형임을 강조한다

     

    (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르다, 박창식 지음)개인이 쓰는 언어의 양과 질은 그가 살아온 세계와 문화를 담고 있게 마련이다. 잘 말하고 바르게 쓰기는 쉽지 않다. 언론인 출신으로 국방홍보원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한 말을 구사하는 법을 알려준다. 축사나 응원의 글, 사과하기의 기술, 유모의 원리, 토론과 비판, 말실수의 예방과 수습까지 있음직한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원칙을 제시한다. 글쓰기에 대한 조언도 할애하는데 쉽고 간명하게 정중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게 핵심이라고 한다

     

    (메디컬 빅 데이터 연구를 위한 R 통계의 정석, 김종엽 지음)600만 방문자를 돌파한 의학상식 블로그 깜신의 작은 진료소 운영자로 잘 알려진 빅 데이터 연구의 권위자 김종엽 건양대 의대교수가 초보 연구자를 위한 통계 분석 안내서를 출간했다. 코로나 감염병 시대, 빅데이터를 의료현장에 적용, 제한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빅데이터의 가치에 주목한 책이다. 그래서 책은 빅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을 위해 선결되어야만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R를 소개한다. R1993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에서 개발된 통계 및 그래프 작업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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