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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주요 기사(2021. 8. 25, 수)

ybea12 2021. 8. 25. 05:11

1. 중국이 탈레반에 편드는 이유와 미국의 큰 그림은

(미국을 깎아내리려는 이유에서)아프간전은 시작도, 끝도 다 미국 탓이고, 미국 패권주의의 실패라고 단정지어 미국 때리기에 나섰다. 미국이 동맹국을 영원히 지켜주지 않는다. 미국의 국익에 따라서 버리기도 한다. 이런 취지인데, 특히 대만을 콕 찍어 아프간 다음은 대만이라는 식이다

(일대일로 정책으로 연장을)아프간은 중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잇는 곳에 위치해서 이란과 중동으로 가는 길목 한가운데에 있다. 유럽과도 연결돼 있다. 바로 중국의 글로벌 경제 청사진인 일대일로의 핵심 교차점으로 미국의 공백을 차지해서 일대일로 더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지하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이)구리,, 금을 비롯해 전기차, 스마트폰 만들 때 꼭 필요한 희토류,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까지 어마어마한 양이 묻혀 있다는 것이다. 희토류 가치만 최대 3500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탈레반은 지금 투자금도 기술도 없어서 재건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중국이 나서기 딱 좋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중국 내 소수민족 걱정 때문이라고도)아프간 동쪽에는 한 350km정도 길게 뻗은 계곡지대, 와칸 회랑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쪽 끝을 따라 쭉 가 보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연결돼 있다. 신장은 인권탄압 의혹이 미국에서 제기되고 분리 독립 움직임이 있는 곳이다. 또한 탈레반과 같은 이슬람 계열에 수니파이다. 탈레반이 종교를 매개로 위구르족의 독립을 지원을 차단하는 신장 위구르를 관리한다는 의미라고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큰 그림은)미국 자신은 돈과 군대를 중동에서 아시아태평양으로 돌려 중국을 견제하고, 동시에 아프간 위험요소를 중국에 떠넘긴단 얘기이다. 아프간은 지금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화약고이다. 벌써 알카에다, IS가 카불에 들어왔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사견으로 미국이 셰일오일로 풍부한 원유로 인해 중동 인근의 중요성이 사라지고 전비도 2300조원 가까이 사용하여 아프간에 끝없이 머무를 명분이 없어지고 중국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게 되어 그런 조치를 했다고도 한다

 

2. 다시 손 내민 미언제 어디서든 북과 대화 준비돼있다

(한미 연합군사훈련후 한미 북한에 대화의 손을)최근 진행중인 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북한에 다시 대화의 손을 내밀었다.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분부장과 성 김 미 특별대표는 플라자호텔에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측의 구체적 논의사항은)한국 측은 북한 측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음을 강조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남북 통신선 복원, 북미 대화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및 위생 등 가능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북핵수석대표 외무차관의 대화도)김 대표와 러시아 북핵수석대표인 외무차관의 협의가 진행돼 미국이 러시아에게 북미 대화 성사에 일정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을 것으로 보인다.

 

3.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보건복지부 소위 통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2년 유예와 정당한 사유시 촬영 거부 단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것을 수정안을 의결했다.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를 기본으로 하되, CCTV는 수술실 내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게 설치와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CCTV 촬영은 환자의 요청시만 녹음없이 가능)열람은 환자와 의사가 쌍방동의했을 때와 사법부 수사와 재판요청이 있을 때도 제한된다. 의료계의 요구로 정당한 사유는 의사가 CCTV를 촬영을 거부할 예외조항이다. 이는 응급수술, 고위험 수술, 전공의 수련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있는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추후 구체화 될 전망이다. 수정안은 정부가 CCTV 설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유예기간은 법안 공포후 2년으로 설정했다

 

4. 중국 매체, 대만 미사일 양산 계획에 자멸 앞당길 뿐

(대만 원점 타격용 미사일에 8.4조 예산에 중국 반발)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대만 국방부가 원점 타격용 미사일 양산을 위한 8.4조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중국 관영 매체는 자멸을 앞당길 뿐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 예산은 대만의 국방비의 54%에 막대한 돈으로 이를 통해 중국을 저지하겠다는 것은 허황한 망상이라고 환구시보는 전한다

(중국은 국방비가 235조원로 쓰는데)대만이 미사일을 생산해 전투력을 갖추려면 빨라야 5년은 걸린다고 지적하면서 공격용 미사일이 있어도 몇 개의 기지에 배치할 수밖에 없는데 중국과의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파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1년에 235조원의 국방비을 쓴다. 한편 인민해방군은 대만에 대해 지대지 미사일, 공격 폭격 외에도 드론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5. “협력하자한국에 손 내민 탈레반...샘물교회 등 악연엔 사과 없어

(경제회랑 지정학적 위치에 리튬과 전자제조업의 서로 협력을)아프간은 리튬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경제회랑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전자 제조업 분야서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과 아프간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과 일한 모든 이들에게 사면령을 내렸다고 전한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답을 회피하는)대변인은 탈레반이 2007년 아프간 주둔 한국군 고 윤장호 하사를 폭탄 테러로 숨지게 했고, 같은해 분당 샘물교회 자원봉사자 23명을 납치한 뒤 이들 중 2명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자결권에 따라 그들의 권리를 방어한 것이라며 그 당시 외국군에 의해 점령된 상태라며 과거 속에 살지 말고 미래를 바라보자고 했다

(민간인들이 탈레반에 의해 학살은 부인하고 학살가해자는 인권탄압이)서방 언론이 자신들의 참모습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무고한 민간인들이 탈레반에 의해 학살되고 있다는 보도들을 부인했다. 꾸며낸 것들이며 진실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다만 일부 인권 탄압 사례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학살가해자를 구금됐다는 매우 드문 사례가 있지만 그들도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6. 벨라루스, 총 들이대며 중동과 아프리카 이민자 EU로 밀어넣어

(벨라루스는 EU제재에 대항해 이민자들을 EU회원국에 밀어넣기)벨라루스가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이민자를 무력을 사용해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전한다. 이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EU제재에 맞서는 무기로 이민자를 사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U 제재 사유와 이민자 불법월경 급증)벨라루스에 있는 이민자들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으로 불법 월경하는 사례는 벨라루스 당국이 여객기를 강제로 착륙시킨 뒤 탑승해있던 야권 인사를 체포했다가 지난 6EU가 추가 제재를 단행한 뒤 급증했다

(벨라루스가 무력으로 이민자를 밀어낸다는 증언이)리투아니아 당국은 방패와 시위진압 장비로 무장한 벨라루스 병력이 이민자들을 자신들 쪽으로 밀어내다가 영토로 침입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벨라루스는 병력이 국경을 넘지 않았으며 리투아니아 측이 이민자들의 난민 신청을 무시한 채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중에 사격을 가하거나 때려서 이민자를 위협했다고도 전한다

(EU 27개 회원국 내무장관 인간 도구화 비판)이민자들이 말하길 벨라루스 병력이 항상 큰 총을 가지고 다녀 저항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EU 27개 회원국 내무장관은 벨라루스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인간을 도구화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들은 벨라루스가 이웃나라로 이민자를 밀어내는 행위는 EU를 압박하고 EU의 안정을 해치려는 목적의 직접적인 공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7. 큰 혼란 초래할 것...36개 경제단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공동건의

(중대재해가 모두 경영책임자 의무내용이 포괄적이며 불투명)한국경영자총협회 등 36개 경제단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 경제계 공동 건의서를 정부 관계부처에 제출하였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재해에 모두 경영책임자 의무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분명하여, 의무주체인 기업이 명확한 기준을 파악하기 어렵고, 정부의 자의적 판단만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사자 과실이 명백한 경우와 지원책 등도)36개 단체는 법률상 모호한 경영책임자 개념과 의무내용을 구체화하고, 종사자 과실이 명백한 중대산업재해에 대해서는 기업과 경영자가 책임을 면하는 규정을 신설을 요청했고 또한 중소 사업장에 대한 지원 대책도 구체화해서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 경영책임자는 의무준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므로 지원책도 규정하도록 요청했다

 

8. 두산중공업, 두산그룹 경영정상화, 키 쥐었다

(가스터빈,신재생 및 수소에너지,소형모듈원자로 중심으로)두산중공업은 탈원전 정책 직격탄을 맞아 재무상황이 크게 악화했으나 가스터빈, 신재생 및 수소에너지, SMR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두산중공업 자산은 12.3조원이고 다른 핵심 계열사인 두산퓨얼셀 0.9조원, 두산밥켓은 8.2조원 등을 크게 앞선다. 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 5천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두산밥캣은 2천억규모보다 높다

(가스터빈과 신재생에너지에서)정부는 폐지되는 석탄발전 30기 가운데 24기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국산화를 추진하여 현재는 380MW급 세계 최고 성능 수준 고효율 모델을 개발하여 현재 전량 수입하는 가스터빈 물량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에 대해서도 2034년까지 23GW에 이르는 대규모 발주가 예정돼있고 2030년까지 14GW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시장규모로 약 66조원에 이른다

(SMR 시장도 선도할 것으로)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안전성과 경제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주요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SMR의 대대적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신성장 사업 비중을 올해 28%에서 2025년에 62%까지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밝혔다

 

9. 모든 항공기엔진, 2023년까지 친환경연료로 구동할 것

(롤스로이스그룹은 세계 3대 항공엔진 기업으로)롤스로이스그룹은 자동차 부문은 매각되었지만 여전히 영국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이며 전 세계 방위산업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군과 해군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까지 모든 민간 항공기 엔진을 동식물성 바이오 항공유와 호환되도록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전한다

(롤스로이스는 한국과의 협력도 진행이)대한민국 공군, 아시아나항공 등의 비행기 350대에 롤스로이스 엔진 550여대가 운용되고 있고 특히 1980년대부터 한화그룹의 방산부문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억달러 규모의 터빈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영국정부와 컨소시엄을 통해 SMR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0. 1000만 탈모인에 희소식...2년에 한번 맞는 주사 나오나

(탈모의 원인은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을 거쳐 바뀐 물질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이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바르는 약, 미녹시딜과 미국 MSD가 만든 먹는 약, 프로페시아 등 몇몇에 불과하다. 다만 이들 치료제도 투약을 중단하면 머리가 다시 빠진다. 또한 성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인 올릭스가 OLX 104C 개발중)남성형 탈모치료제로 개발중인 OLX104C에 대한 임상 1상을 내년 시작한다. 리보핵산 치료제 영역을 탈모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릭스 후보물질은 탈모 부위에서 DHT와 결합하는 단백질의 발현르 유전자 단위에서 억제해 치료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인벤티지랩은 최대 3개월 한번 주사제로 개발)인벤티지랩은 다음달 호주 임상 1상을 시작한다. 인벤티지랩은 피나스테리드의 체내 방출 속도를 늦춰 최대 3개월에 한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제로 개발하고 있다

 

11. 치매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매일 30분만 투자하면 돼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유산소 운동이 치매를 예방)유산소운동은 움직이는 동안 호흡하면서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운동이다. 격렬하거나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과 달리 뇌에 충분한 산소를 전달할 수 있어 치매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뇌세포 에너지원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가 활발해져서)나이가 들면 뇌유래신경영양인자가 점점 줄어드는데 치매에 걸린 사람일수록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유래신경경영인자는 기억 기능을 관장하며 뇌의 중추를 담당하는 해마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파괴하는 효소를 만들고 뇌로 향하는 혈류를 늘리는 등의 효과가 있다

 

12. 증상 없는데 전이 빠른 이 암 발견 방법은 ?

(위암의 장형은 중장년층과 미만성은 젊은층으로 통증없이 전이)40대 이전에 발생하는 위암은 전체 위암의 5%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50대 이후에 발생하는 일반적인 위암에 비해 위험하다. 진행속도와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70%를 차지한다. 위암은 장형과 미만성으로 구분한다. 장형은 암세포가 한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형태이고 반면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깨알처럼 작아 신경을 잘 건드리지 않아 통증이 거의 없으나 혈관이나 림프절로도 잘 전이가 된다

(가족력이 있으면 40대 이전에도 내시경을)젊은층에서 미만성 위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짠 음식을 삼가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등 일반적인 위암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한편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불량, 속쓰림과 같은 위장질환이 지속되면 위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13. 건강에 도움 안 되는 건강 식품은

(육포와 콩고기)등산이나 캠핑에 빼놓을 수 없는 간식으로 폭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육포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나트륨도 많이 들어 있는 게 문제이다. 한편 육포를 많이 먹으면 목이 마르고 속이 더부룩할 수 있어 저염 육포를 고르라고 한다. 또한 고기 맛이 나지만 재료는 식물성인 음식들로 요주의 대상이다. 가공한 콩 단백질, 카놀라 유, 캐러멜 색소 등 미심쩍은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채소 칩와 저지방 땅콩버터)채소는 몸에 좋지만 튀김은 아니다. 재료가 고구마건 케일이건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채소 칩은 튀기는 과정에서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또한 저지방 땅콩버터는 건강한 이미지이지만 칼로리는 평범한 땅콩버터와 큰 차이가 없다. 줄어든 지방을 벌충하기 위해 설탕이 엄청 들어가기 때문이다

 

14.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고단백·저지방 돼지고기 부위는 ?

(안심,등심,·앞다리살이)돼지고기 부위 중 안심, 등심, 뒷다리살, 앞다리살 등이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 기준으로 100g당 안심은 40.3g이 등심은 38.9g, 뒷다리살이 28.2g, 앞다리살은 23.3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반면 지방은 각각 5.3g, 8.8g, 14g, 21g의 지방이 있다

(고기를 볶거나 튀기는 것보다 굽거나 삶는 것이 효과적)구웠을 때를 기준으로 닭가슴살이 100g29.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돈 안심은 구웠을 때 4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삶았을 때는 닭가슴살이 23.7g 한돈 안심이 36.4g의 단백질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B, 트립토판 등 건강에 유익)돼지고기에 포함된 비타민B군과 아연등은 다이어트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이끈다. 비타민 B군은 철분 형성을 돕는데 철분이 부족하면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이 촉발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재료이다. 세로토닌은 행복감을 느끼도록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는 점에서 돼지고기 섭취를 통해 기분개선에 도움이 된다

 

15. 온돌에 밀려 사라진 조선시대 카펫毛毯(모담)’실물 공개

(실로 짠 그림으로 조선의 카펫으로 모담은)털실과 면실을 엮어서 짠 모담은 직조할 때 가로실인 씨실에 색깔이 있는 실을 사용해 다양한 색채와 무늬를 표현했다. 하지만 모담은 국내에 현재까지 전해지는 실물이 거의 없다. 17세기 이후 조선에 온돌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면서 18세기 무렵부터 바닥에 모담을 깔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수집가로부터 모담 실물을 구입해 사진과 함께 전시한다

(나비와 박쥐 무늬 모담)소색 바탕의 모담 가운데 원 모양 전통무늬를 회색과 흑갈색으로 표현된 박쥐 다석 마리가 둘러싸고 있고, 그 위아래로 회색, 흑갈색, 빨간색이 어우러진 나비 한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나비는 좋은 운수를, 박쥐는 복을 상징한다. 모담의 무늬를 통해 가정의 안녕을 기원했던 선조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사슴무늬도 있는데 사슴은 우애와 장수를 의미한다

(모담은 조선통신사를 통해 17세기 일본으로 전해져)모담은 일본에서 조선철이라고 불리며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로 교토에서 매년 7월 열리는 기온마쓰리에 사용되는 수레인 야마보코를 장식하는데 사용됐다. 다섯 마리 학과 꽃무늬 모담이 있다. 18세기 이후 조선시대에서 모담 사용은 현저히 줄었으나 일본과 교류하면서 일본의 요청에 의해 제작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한국 모담의 특징은 무엇인가)모담은 실물이 거의 없어 일부 초상화나 문헌자료를 통해 연구되고 있다. 모담의 무늬는 한국적인 소재이면서도 간결한 선과 색감, 면의 분할과 비례감 등이 현대의 디자인 감각과도 통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