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인문학/세계명언

( 명언들 - 5 ) 학문과 일에 대한 세계명언들

ybea12 2025. 6. 20. 02:14

친근감이 있으면 오래갈 수 있고, 공적이 있으면 커질 수 있다. 오래갈 수 있는 것은 현인의 덕이 있기 때문이요, 커질 수 있는 것은 현인의 업적이 있기 때문이다 => 역경

 

바보는 언제나 자기 이외의 사람을 바보라고 믿고 있다 => 개천용문개 <하동>

 

덕행을 이룬 현인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 법구경

 

미국에서 자본이 발달한 경로를 살펴보면 첫째는 철도이며 둘째는 공업이며 셋째는 광산이었다 => 손문 <삼민주의>

 

일을 할 때는 반드시 계획을 짜야 하고 말을 할 때는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소학

 

그 마음이 총명한 사람을 향해 옛적의 좋은 말씀을 일러 주면 기뻐하여 덕을 쫓아 행하건만, 어쩔 수 없는 미련한 무리들은 나에게 도리어 거짓말한다 하는구나. 사람의 마음 다름이 이와 같도다 => 시경

 

어리석은 자는 현명한 사람과 평생이 다하도록 지내도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마치 숟가락이 국 맛을 모르는 것처럼 ...=> 법구경

 

어리석은 사람은 당장 눈을 즐겁게 해 주거나 마음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을 크게 이득을 본 것이라 여긴다. 그러나 도를 터득한 사람은 그런 것을 물리친다 => 회남자

 

인간은 불안은 과학의 발전에서 온다. 앞으로 나아가 멈출 줄을 모르는 과학은, 일찍이 우리에게 멈추는 것을 허용해 준 일이 없다 => 하목수석

 

세상의 모든 일은 발전이 없으면 반드시 퇴보한다 => 조광조 <정암집>

 

어떠한 문명도 그 최후의 가치는 그 문명이 어떤 남편을, 아내를 아버지를 어머니를 만들어 내느냐에 있다. 이 극히 간단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모든 문명이 이룩한 공적, 즉 예술, 철학, 문학, 물질적 생활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다 => 임어당 <생활의 발견>

 

진실로 하루가 새로웠다면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 공자 <대학>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 명심보감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끝 같은 작은 싹에서 시작되고, 구층이나 되는 높은 누대라도 쌓아 놓은 한 줌의 흙으로 시작된다 => 노자

 

선한 것을 보거든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이하고 선하지 못한 것을 보거든 끓는 물을 만지는 것과 같이하라 => 공자 < 논어 >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과 서리를 견뎌 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위태로운 난관을 건널 수 있다 => 명심보감

 

너 자신을 아는 것을 너의 일로 삼으라.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교훈이다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