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유머와 함께 잠시 쉬었다 가세요
* 성은 거룩하고 다소 야한 묘사도 유머로써 이해할 수 있다고 보이니 다소 무리한 표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치 문답 시리즈 >
1. 운전자가 가장 싫어하는 춤은 - 우선멈춤
2. 추녀는 - 가을여자
3. 언제나 말다툼이 있는 곳은 - 경마장
4. 발이 두 개 달린 소는 - 이발소
5. 가장 어렵게 지은 절은 - 우여곡절
6. 애 낳다가 죽은 여자는 - 다이애나
7.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글자로 - 개인교육
8. 소금이 죽으면 - 죽염
9. 사람이 늘 가지고 다니는 흉기는 - 머리칼
10. 인정도 없고 눈물도 없는 몹쓸 아비는 - 허수아비
< 소꿉놀이 법정 >
소꿉놀이 단짝이던 준오와 연이에게 문제가 생겼다. 연이가 그만 임신을 하게 된 것이다.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결국 연이 엄마는 준오 엄마를 고소하게 되었다. 법정에 선 연이 엄마가 울면서 악을 썼다. 판사님 어찌 이럴 수가 있나요....이 어린 것을 임신시켜 놓고 저렇게 발뺌을 하다니요 ! 그러자 준오 엄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준오의 바지를 확 까 내렸다. 그리고 준오의 자그마한 고추를 잡고 판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판사님 말도 안돼요 이 어린 것이 이 작은 것으로....어떻게 임신을 시킬 수가 있단 말예요 ! 그러자 준오가 엄마 귀에 대고 가만히 말했다. 엄마 .... 오래 잡고 있으면 우리가 불리해져요 !!!
< 할머니가 뿔났다 >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일을 벌이고 있을 때 들이닥친 85세의 할머니. 어찌나 뿔이 났던지 고층 아파트 발코니로 영감을 끌고 가 밀어 던져 그만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법정에 선 할머니에게 판사가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무슨 할 말이 없느냐고 물었다. 있잖아요 판사 양반 아흔을 넘긴 나이에 그 짓을 할 수 있는 거라면 날아다닐 수도 있지 않겠나 하고 생각해서....
* 오늘 불금 가벼운 유머와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