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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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16,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16. 03:53
1. 이빨 빠진 미, 발톱 드러낸 중...자체 핵무장 요구 번지는 세계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세계 패권을 움켜쥐고 평화를 유지하던 일극 체제가 끝나고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국에 도전하는 다극 체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안보 공약 후퇴에 불안감을 느끼는 유럽과 아시아 각국은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유혹에 빠지고 있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미국과 핵공유 전략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020년 나토가 독일, 네덜란드 등 5개국에 배치된 미국 핵무기를 모사한 가짜 폭탄을 투하하는 스테드 패스트 눈 훈련을 실시해왔다. 이 훈련은 1960년대부터 미국의 핵전략에 역내 국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재래식 전력을 통해 핵무기 사용에 참여하고 재래식 전력을 통해 핵무기 사용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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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13,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13. 03:24
1. 바이든 유출문서, 우크라 정보 포함...공화 간첩법 위반 가능성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부통령 시절 유출한 기밀문서에 우크라이나와 이란, 영국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문서 10건이 발견되면서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법무장관은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국가안보 관련 문건 유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간첩법 위반 혐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역시 기밀정보를 담은 문건을 유출한 정황이 포착했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가스 회사 임원을 지내며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의 관련성을 주목하고 있다.. 공화당은 문건 유출 사실이 공개된 시점을 두고 대대적인 공세를 폈다. 기밀문건은 중간선거 엿새 전인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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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11,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11. 03:04
1. 러시아 약화 틈타 중앙아시아 영향력 확대 나선 중국 러시아는 지난해 물가폭등에 항의하는 사상 최대 반정부 시위가 유혈사태로 비화하면서 정권위기에 직면하자 카자흐스탄에 최정예 공수부대를 급파해 유혈사태를 수습했다. 러시아는 이처럼 지금까지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옛 소련에 속했던 우즈베크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자키스탄 등 뒷 마당인 중앙아사아 5개국을 관리해 왔다. 이들 5개국도 그동안 외교 안보는 물론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러시아에 크게 의존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5개국의 주종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5개국은 러시아에 대해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5개국 은행이 러시아의 미르 카들 결제를 중단한 것이 대표적인 거리두기 사례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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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9,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9. 03:32
1. 친윤계, 국힘 당 대표 김기현으로 교통정리...나경원은요 ? 원조 윤핵관으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 힘 의원이 5일 당 대표를 뽑는 3.8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친윤계 후보간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또 다른 원조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뜻을 일찌감치 밝힌 김기현 의원의 손을 잡고 김-장 연대를 구축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권의원이 최근 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당 안팎에 윤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하지만 권의원이 이날 출마를 접음에 따라 김의원이 친윤계의 중심축으로 서게 됐다. 연초 국민의 힘 지지층 대상 당 대표 여론조사들에서 2-3%의 낮은 지지율로 하위권에 그친 점이 윤심이 기운 것으로 보인다 친윤계 의원들은 김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분위기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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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6, 금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6. 03:36
1. 차세대 먹거리 잡아라...조선 3사 해상 원전에 주목 삼성중공업은 최근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소형 용융염 원자로) 파워 바지에 대한 개념 설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바다 위에 설치된 소형 원자로를 통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CMSR 파워 바지는 덴마크 시보그가 개발한 100MW급 CMSR을 최소 2기에서 최대 8기까지 탑재할 수 있다. 부유체 내에 스팀 터빈 발전기와 송배전 설비도 갖춘다. 삼성중공업은 CMSR 실증 등을 거쳐 2028년 해상 원전 부유체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원자력 발전 개발회사 토르콘 인터내셔날이 추진하는 해상 원전 사업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 10월 토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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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4, 수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4. 03:49
1. 대전쟁으로 사람 죽어 ? 노스트라다무스 소름돋는 2023년 예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노스트라다무스의 2023년 관련 예언을 5가지 정리했다. 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에언서 레 프로페티스를 출판해 942개의 예언을 남겼다. 노스트라다무스 사후인 1568년에 완간된 이 예언서에는 1555년부터 3797년까지의 역사적 사건과 대규모 재난 등을 예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노스트라다무스는 2023년 대전쟁을 예언했다. 예언서에 담긴 7개월간의 큰 전쟁 악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라는 구절을 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제 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된다는 우려가 있다. 데일리메일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언급한 전쟁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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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3. 1. 2, 월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3. 1. 2. 03:04
1. 멈춰버린 시장 논리...에너지 자유 무역 시대의 종언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기존의 전통적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에너지 안보가 전면에 대두되고, 이에 따라 정부들이 자국의 안보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다. 석유와 천연가스 거래는 더 이상 시장논리가 아닌 지정학적 경쟁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최근 주요 G7과 유럽연합 등은 러시아산 원유를 일정 가격 이상으로 거래를 금지하는 가격상한제를 도입했다. 여기에 천연가스를 무기화한 러시아를 필두로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특정 국가에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기존 거래를 파기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시스템과 규칙마저 무너지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액은 배럴당 60달러로 설정키로 합의했다. 유가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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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와 인문학 ( 2022. 12. 30 )뉴스/주요기사와 인문학 2022. 12. 30. 04:04
1. 검은 토끼 2023년이 온다...RABBIT으로 풀어본 새해 경제 전망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11월 올해 최저치인 7.1%의 소비자물가지수를 기록했음에도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와 괴리가 있다며 2023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연준이 제시한 내년도 금리 전망 중윗값도 기존 4.6-5.1%로 올랐다 연준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신호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고 긴축 장기화는 실물경제에 직격탄인 만큼 새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세계 경제에 R(경기침체)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IMF는 2023년 세계경제의 1/3을 책임지는 국가들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이 이 같은 관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