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楊布之狗(양포지구)에 대한 유래는 어떠한가아들을 위한 인문학/한자 고사성어 2026. 2. 25. 01:15
楊布之狗(양포지구) - 버들양, 배포, 어조사지, 개구
양포의 개라는 말로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했다고 잘못 판단하는 경우를 가르킨다
한비자 설림 하편에는 한비의 예리한 통찰력과 비유로 사람을 일깨우는 37가지 이야기가 있다. 거기에 나오는 말이다. 양주의 동생 양포가 흰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만나자 흰옷을 벗고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돌아왔다. 그의 개가 양포를 알아보지 못하고 짖었다. 양포는 화가 나서 개를 때리려고 했다. 양주가 말했다. 너는 때리지 마라 너 또한 이렇게 할 것이다. 만일 너의 개가 나갈 때는 하얀색이었는데 검은색이 되어 돌아왔다면 네가 어찌 괴이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
양주가 동생에게 한 말은 때로 사물이나 사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용을 보여준다. 세상사도 마찬가지다. 대체로 겉모습을 보고 사람의 속까지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속이 꽉 찬 사람은 겉모습에 신경 쓰지 않고 속에 체워진 게 없는 사람은 겉모습으로 보상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므로 겉모습으로만 판단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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